볼보 신형 XC90, `안전 명가`의 자존심을 세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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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신형 XC90, `안전 명가`의 자존심을 세우다
  • 박병하
  • 승인 2015.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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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플랫폼, 새로운 파워트레인으로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변신한 볼보의 완전 신형 XC90이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 이하 IIHS)의 안전성 테스트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Top Safety Pick `에 올랐다.



신형 볼보 XC90은 생산 개시 12년만에 풀 모델 체인지된 볼보의 대형 SUV로서, 기존 볼보 모델들과는 완전히 다른, 신규 모듈러 플랫폼과 파워트레인, 그리고 디자인에 이르는 모든 부분에서 대대적인 변화를 상징하는 차종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변화와 함께, 볼보 브랜드의 변하지 않는 전통인 `안전`의 가치를 다시금 확인 시키며, 안전 명가의 자존심을 세웠다.



볼보 자동차 안전 센터(Volvo Cars Safety Centre)의 세실리아 라르손(Cecilia Larsson) 이사는 ``독립된 기관인 IIHS의 테스트 결과는 볼보 자동차가 자동차의 안전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 올렸음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며, ``초고강성 강철을 사용한 세이프티 케이지와 우리의 특허이기도 한 전면부의 구조, 그리고 향상된 `시티 세이프티`와의 조합으로, 비교할 수 없는 안전 성능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신형 XC90은 전방 충돌을 비롯하여, 전방 충돌 예방 등에 이르는 모든 테스트에서 만점을 얻었으며, 승객 보호와 예방 안전 개념에 있어서 우수한 안전성을 입증했다. 이로써 볼보는 총 5개 차종이 `Top Safety Pick `에 선정되었다. 이는 XC70을 제외한, 현재 북미 시장에서 판매중인 볼보의 모든 모델에 해당한다. (S60, V60, S80, XC60, XC90)


뿐만 아니라, XC90은 이미, 최근의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Euro NCAP)에서 최고의 점수를 획득하며, 유럽에서 가장 안전한 차로 등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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