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8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28, The 28th International Electric Vehicle Symposium and Exhibition) 개막식이 5월 4일 오전 10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 2전시장에서 개최되었다.
인간을 위한 e-모셔널 기술(e-Motional Technology for Humans)을 주제로 오는 6일까지 열리는 EVS28 개막식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윤성규 환경부 장관, 홍승표 경기관광공사 사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조에리 드 리데르(Joeri de Ridder) 유럽전기자동차협회 회장, 선우명호 EVS28 대회장 등 주요 관계자와 45개국의 전기차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막식을 올렸다.
EVS28은 전기자동차 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업체들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세계 최대 전기자동차 행사로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을 화두로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전기자동차 트렌드 및 기술 진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전시회에는 전 세계 144개 업체가 406개 부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전시 업체 중 56%가 해외 업체로 국내 전기자동차 관련 업체들에게 해외 시장 개척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 EVS28에는 소비자 체험을 위한 Ride & Drive 시승 행사를 개최, GM 스파크, 기아자동차 쏘울, 르노삼성 SM3 Z.E., 르노 트위지, 닛산 리프, BMW i3, 파워프라자 피스, Share´N Go의 Shandong Xindayang 전기자동차, 만도 풋루스, 이탈로 오토사이클스(ITALO OTOCYCLES)의 전기자전거, CM파트너가 선보이는 썬바이크 전기오토바이를 체험할 수 있다.
시승 신청은 EVS28 참가자, 전시회 관람객 누구나 가능하며 EVS28 전시회 안내 데스크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