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상하이모터쇼]렉서스, 새로운 RX에 새로운 심장을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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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상하이모터쇼]렉서스, 새로운 RX에 새로운 심장을 더하다
  • 박병하
  • 승인 2015.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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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는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2015 상하이 모터쇼에 새로운 RX를 공개했다. 렉서스의 대표적인 SUV 모델인 RX는 지난 2015 서울 모터쇼와 같은 시기에 개최되었던 2015 뉴욕 오토쇼에서 이미 선보인 바 있다.



하지만 렉서스가 상하이 모터쇼에 출품하는 RX는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파워트레인을 장비한 신규 모델이다. RX에 추가된 새로운 파워트레인은 국내에도 NX200t를 통해 선보인 바 있는 신규 2.0 트윈스크롤 터보 엔진이다. 따라서 상하이에 등장할 새로운 RX 모델은 RX200t가 된다.




RX200t의 심장이 되는 직렬 4기통 2.0리터 트윈스크롤 터보 엔진은 배기 매니폴드와 일체형으로 설계된 전용 트윈스크롤 터보 차저와 개선된 앳킨슨 싸이클 구조와 가변 각도를 확대한 듀얼 VVT-iW 등을 적용, 최고출력 230마력 이상을 목표로 한다. 새로운 파워트레인과 결합되는 변속기는 아이신의 신규 자동 6단 변속기로, NX200t에 적용된 것과 같은 사양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상하이 모터쇼에서 선보인 RX200t는 2015년 3/4분기 경에 일본 내수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며, 렉서스의 신규 예방 안전 시스템,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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