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서울모터쇼에서 `올-뉴 몬데오` 등 3개 차종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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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서울모터쇼에서 `올-뉴 몬데오` 등 3개 차종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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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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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가 다음달 개최되는 2015 서울모터쇼에 `올-뉴 몬데오`, `뉴 쿠가`, `올-뉴 링컨 MKX` 등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3개 차종을 비롯한 총 11종, 19대의 포드·링컨 모델을 전시한다.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포드코리아는 이달 중순부터 사전 계약을 시작한 올-뉴 몬데오를 비롯하여 하반기 국내 시장에 출시예정인 디젤 SUV 뉴 쿠가 등을 소개한다. 또한 MKZ와 MKC를 잇는 링컨의 세 번째 전략모델, 프리미엄 대형 SUV 인 올-뉴 링컨 MKX를 공개한다.


포드는 `올-뉴 몬데오`와 `뉴 쿠가`를 통해 디젤 라인업 확충에 박차를 가한다. 이들 신차 출시를 통해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70퍼센트에 육박하는 디젤 시장을 공략함으로써 현재의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목표다.


올-뉴 몬데오는 포드 유럽의 기술력에 미국적인 실용성이 더해진 포드의 간판 디젤 세단이다. 올-뉴 몬데오는 개선된 새로운 2.0L TDCi 디젤 엔진을 탑재해 동급 최고 연비인 15.9 km/L를 실현했다. 낮은RPM에서도 최고출력 180 마력(ps), 최대토크40.8kg·m을 발휘한다. 또한 2015년부터 국내 적용되는 유로6 기준을 만족하여 친환경성도 더했다. 올-뉴 몬데오에는 동급 유일의 뒷좌석 팽창형 안전벨트(Inflatable Rear Seat Belts)와 어댑티브 LED 헤드램프,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 등 다양한 안전 기술이 탑재됐다.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둔 뉴 쿠가는 미래지향적 컴팩트 SUV모델이다. 포드 유럽의 듀라토크 TDCi 디젤 엔진이 탑재되는 뉴 쿠가는 동급 최초 핸즈프리로 구동되는 테일 게이트를 도입했다. 또한 지능형 올 휠 드라이브 시스템과 차체 제어장치, 자동 주차 시스템 및 차선이탈 방지 장치 등의 안전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


올-뉴 링컨 MKX는 MKZ와 MKC를 잇는 링컨의 세 번째 전략 모델로, 풀 사이즈의 럭셔리 SUV이다. 올-뉴 링컨 MKX는 최신 LED 헤드램프가 링컨 고유의 디자인인 스플릿 윙(Split-Wing) 형태의 그릴부와 수평 방향으로 나란히 배치됐다. 인테리어는 링컨만의 혁신적인 버튼식 변속 시스템이 계기판부터 중앙 콘솔까지 이어지는 서스펜션 브릿지 형태로 설계되어 두 단계의 개방감을 조성한다. 또한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인 레블(Revel®)의 오디오 시스템 탑재로, 13개의 스피커를 탑재했다.


올-뉴 링컨 MKX는 2.7L 트윈 터보차저 Ti-VCT 에코부스트 및 3.7L V6 엔진 라인업을 제공한다. 여기에 일체형 링크 후륜 서스펜션 장착과 차체 구조 및 섀시부품을 강화했다.

포드코리아의 정재희 대표이사는 ``올 한 해 야심차게 준비한 신차와 함께 디젤 라인업 강화 및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성과까지, 진정한 파워 오브 초이스(Power of Choice)를 실현하기 위한 포드의 노력은 지속될 것``이라며 ``이번 서울모터쇼를 통해 고연비의 실용성과 친환경성, 첨단 기술 등으로 무장한 포드와 링컨 자동차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차량 전시 외에 서울모터쇼를 찾은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한다. 예년에도 모터쇼에서 다채로운 가족 단위 참여 행사을 기획해 온 포드코리아는 2015 서울모터쇼에서도 모션 캐리커처, 주사위 게임, 퀴즈 포토존 등 부모와 자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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