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코리아, 하드 캔디 커스텀 라인업 비롯 2013년식 모델 출시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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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데이비슨 코리아, 하드 캔디 커스텀 라인업 비롯 2013년식 모델 출시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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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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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화려한 커스텀 모터사이클 라인업을 필두로 2013년식 모델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www.harley-korea.com)는 지난 21일 미국 밀워키에서 발표된 하드 캔디 커스텀(Hard Candy Custom) 라인업을 포함, 디자인과 성능이 업그레이드 된 2013년식 모델 런칭을 준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2013년식 할리데이비슨 라인업에 새롭게 편성되는 *하드 캔디 커스텀(Hard Candy Custom)은 빛의 각도에 따라 외관을 더욱 유려하고 아름답게 살려주는 *메탈 플레이크(Metal-Flake) 도색방식이 적용된 모든 모터사이클을 총칭하는 단어다. 해당 도색방식 적용된 모델은 연료탱크, 휀다 등에 굵은 입자의 펄이 들어가 빛의 각도에 의해 색감이 더욱 화려하게 부각되는 것이 특징이다.

하드 캔디 커스텀 라인업으로 출시되는 2013년식 할리데이비슨 모델은 ▲세븐티투(XL1200V)를 비롯 기존 할리데이비슨 라인업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스트리트 밥(FXDB), ▲블랙라인(FXS), ▲소프테일 디럭스(FLSTN), ▲포티에잇(XL1200X)을 포함한 총 5종이다. 이들 모델들은 모두 하드 캔디 커스텀 스타일로 디자인되어 화려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젊은 라이더들을 공략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에서 9월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될 세븐티투(XL1200V) 역시 화려한 페인팅이 돋보이는 하드 캔디 커스텀 라인업의 일원으로 2013년 할리데이비슨 주력 모델로 꼽히고 있다. 세븐티투(XL1200V)는 1970년대 미서부 커스텀 모터사이클 거리로 유명했던 지역을 관통하는 『루트 72(Route 72)』에서 비롯된 이름이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모터사이클 영업팀 양승렬 차장은 “화려한 도색방식이 적용된 다양한 커스텀 모터사이클은 예비 할리데이비슨 라이더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줄 것”이라며 “할리데이비슨의 2013년식 모델 출시가 국내 모터사이클 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가져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1903년 창업한 할리데이비슨 모터컴퍼니의 1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2013년식 모델을 계약하는 선착순 110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할리데이비슨 110주년 기념 가죽 재킷>을 증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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