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현대·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자동차 등 국내 대표 자동차 회사들이 참가해 보쉬의 차세대 기술 개발 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토론하는 국내 최고의 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보쉬 테크놀러지 포럼에는 헤르만 캐스(Hermann Kaess) 한국로버트보쉬㈜ 사장과 박영후 한국 내 보쉬 디젤시스템 사장이 참여하는 가운데, 특히 독일 보쉬 그룹 최고 경영 이사회 위원인 볼프헨닝 샤이더 (Wolf-Henning Scheider) 자동차 샤시 및 전장 부문 담당 회장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보쉬의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기술, 배기가스 저감 기술, 파워트레인 전자 제어 기술 등 연비효율 관련 기술과 능동형 비상 제동 장치, 그리고 정속주행 제어 장치와 같은 안전 및 편의 기술에 대한 설명회 참석 및 국내 완성차 경영진과도 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전기·전자와 파워트레인 2개의 부문에 총 9개 자동차 관련 사업부와 ETAS Korea가 참가하여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는 친환경 기술 동향, 안전과 경제성을 높이는 자동차 기술에 대한 정보 교환과 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한 심층적인 논의와 공유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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