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SUV의 시작, 지프(Jeep)가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가 매년 선정하는 ‘2021 오토 어워즈’에서 ‘최고의 SUV 라인업(Best SUV Lineup)’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뉴스위크는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ALL-NEW GRAND CHEROKEE L)의 호화로운 인테리어와 혁신적인 기술들을 높이 평가해 ‘최고의 패밀리 SUV(Best Family SUV)’ 부문에서 상을 수여했다. 특히, 넓은 3열 공간, 혁신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차세대 기술, 경이로운 편안함 등 가족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고유의 기능과 속성들이 이번 수상의 가장 큰 요소로 작용했다고 뉴스위크는 설명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그랜드 체로키는 역대 최다 수상에 빛나는 SUV로서의 명성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
이번에 5세대 완전 변경 모델로 돌아온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은 브랜드 최초로 3열까지 탑재, 충분한 공간과 편안함, 그리고 편의 사양으로 무장했다. 내외부의 프리미엄급 스타일과 고급 운전자 지원 시스템, 360도 서라운드 뷰, 야간 투시 카메라 등 약 110가지 이상의 안전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이 밖에도 동급 최고 수준의 차세대 기술들은 10인치 디지털 스크린, 헤드업 디스플레이, 뒷좌석 모니터링 카메라, 19개의 스피커를 장착한 프리미엄 매킨토시 오디오 시스템을 포함한다. 추가로 5배 빠른 처리 능력, 개선된 커스터마이징 기능,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등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유커넥트 5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미디어 센터 온 가족을 항시 연결시켜준다.
한편, 지프 브랜드 프리미엄 라인업의 2022 왜고니어와 그랜드 왜고니어 또한 동급 대비 최고의 견인력, 퍼스트 클래스급 승객 경험, 최첨단 기술 등을 인정받아 각각 ‘최고의 풀사이즈 SUV(Best Full-Size SUV)’와 ‘최고의 럭셔리 SUV(Best Luxury SUV)’ 부문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