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삼보컴퓨터는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스마트카 토탈 솔루션’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TG삼보는 스마트기기의 적용분야가 넓어짐에 따라, 자동차와 스마트기기의 결합을 통해 자동차의 운행 기록을 비롯한 각종 위치정보를 관리하여 운전자의 안전운행을 도와주는 차량용 스마트 솔루션 사업을 진행한다. 그 시작으로 차량용 영상기록장치인 블랙박스 2종을 우선 출시하고, 후속으로 디지털운행기록장치(Digital TachoGraph), 스마트 네비게이션 등 ‘스마트카 솔루션’용 제품을 속속 출시, 향후 이를 통합한 ‘스마트카 토탈 솔루션’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TG삼보는 스마트카 솔루션 구축의 일환으로 개발중인 차량용 블랙박스 2종을 11월 17일 출시하였다. 이번에 선보인 차량용 블랙박스는 차량의 진행 방향에 맞춰 주변 환경을 촬영하는 보급형 1채널 모델과 전면과 후면을 촬영을 지원하는 고급형 2채널 모델 등 총 2종을 선보였다.
TG삼보의 차세대 성장 동력이 될 ‘스마트카 토탈 솔루션’은 네비게이션, 블랙박스, 차량운행기록계 등으로 분화된 서비스를 하나의 디바이스로 통합하여 운행 정보를 관리,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자신의 차량의 상태를 한눈에 파악 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스마트카 토탈 솔루션’은 차량의 ECU(Electronic Control Unit)와 네비게이션 GPS(Global Positioning System)에서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운행거리, 운전 스타일, 차량 상태, 주행 영상 등을 분석해, 차량의 소모품 교체주기, 차량 고장유무, 차량 운행거리 등을 관리하여 운전자가 최적의 상태로 차량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 줄 뿐만 아니라, 각종 사고에 따른 증거자료로 활용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TG삼보 마케팅&컨슈머실 우명구 상무는 “IT전문기업인 TG삼보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스마트카 토탈 솔루션’을 기획했다”며 “이번 차량용 블랙박스 출시를 시작으로 스마트 네비게이션, 디지털운행기록장치 등을 출시를 통해 관련 기술 축적, 최고의 차량용 토탈 솔루션을 선보여 미래 스마트카 시장을 견인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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