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칸타라, 지속가능성과 독창성 담은 원오프 BMW i8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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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칸타라, 지속가능성과 독창성 담은 원오프 BMW i8 공개
  • 모토야
  • 승인 2019.12.1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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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알칸타라는 밀라노에 위치한 알칸타라 콘셉트 스토어에서 BMW 이탈리아와 함께 ‘BMW i8 로드스터 라임라이트 에디션(BMW i8 Roadster LimeLight Edition)’을 공개했다. BMW i8 로드스터 라임라이트 에디션은 주문 제작 형식인 원-오프(One-off) 모델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독창적인 컬러 그리고 고유의 제원으로 차별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알칸타라 소재는 블랙 컬러 및 대조적인 라임 컬러의 스티칭으로 차량의 시트 및 대시보드, 도어 패널 그리고 스티어링 휠에 사용되었다. 알칸타라의 디자인 팀이 프로펠러를 형상화한 BMW 로고에 영감을 받아 특별히 제작한 레이저 퍼포레이티드(Laser Perforated) 패턴의 블랙 및 라임 컬러의 알칸타라 소재는 차량 인테리어의 매끄러운 선과 조화를 이루었으며, 차량 내부의 라임 컬러는 외장 컬러와 일치한다. 메이드 인 이탈리아 브랜드 알칸타라가 자랑하는 고객 맞춤 극대화(Extreme customization) 및 디자인, 장인 정신 등 주요 특징들은 이번 새로운 BMW i8 로드스터 라임라이트 에디션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데 기여했다.

알칸타라 소재 위에 자수로 놓인 로고들과 대비를 이루는 라임 컬러 스티칭은 알칸타라 디자인 팀과 BMW 이탈리아가 긴밀한 협업으로 이뤄낸 결과로, 이번 디자인 프로젝트의 레이싱 특성을 강조한다. 알칸타라 소재가 사용된 시트와 사이드 패널은 특히 횡가속도(Lateral Acceleration)와 같은 스포츠 주행 상황에서 그립감을 보장하며 편안함 및 마모 저항성과 함께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감각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여기에, BMW i8 로드스터 라임라이트 에디션은 독창적인 매력뿐만 아니라 100% 탄소 중립 소재인 알칸타라와 같이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실현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인 BMW i8 로드스터 라임라이트 에디션은 250km/h 주행 시, km당 약 46g 이산화탄소를 배출해 환경 영향을 감소시킨다.

알칸타라는 BMW i8 로드스터 라임라이트 에디션 공개를 통해 BMW 이탈리아와의 성공적인 협력을 강조하고 고객 맞춤 솔루션으로 고객의 모든 요구사항에 응대할 수 있는 자사의 역량을 입증했다. 한편, 알칸타라가 생산하는 소재의 순 이산화탄소 배출 양은 재생에너지 생산, 탄소 저감 활동 등으로 상쇄시켜 0을 기록한다. 알칸타라는 2009년 탄소중립성을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인증 받은 기업 중 하나이자 이탈리아 최초의 산업 기업으로, 2019년에도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티유브이슈드(TÜV SÜD)의 인증을 받아 10년 연속 탄소중립성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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