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쌍용자동차는 소형 SUV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티볼리 LE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출시했다. 국내에서는 부분변경이 이루어졌지만 영국에서 판매되는 티볼리는 아직 부분변경이 적용되지 않았다.
사양은 가격표 중간 정도의 모델인 티볼리 LE(V3)와 동일하다. 티볼리 LE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스페셜 에디션 모델은 검은색 지붕과 전자동 사이드미러, 블랙 다이아몬드 커팅 18인치 알로이 휠, 리어 스포일러를 적용했다. 가격은 티볼리 LE 가솔린 수동의 경우 17,745파운드(한화로 약2,595만원) 티볼리 LE 디젤의 가격은 19,245파운드(한화로 약2,815만원)이며 자동 변속기를 장착한 모델은 20,245파운드(한화로 약2,961만원)이다.
스페셜 에디션 모델은 새롭게 적용된 색상인 “오렌지 팝”을 적용했다. 기존 색상인 스페이스 블랙과 사일런트 실버 또한 적용 가능하다.
티볼리 LE 스페셜 에디션 모델은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블루투스 연결기능을 갖춘 7인치 터치스크린이 포함된 라디오를 탑재해 가격 대비 높은 가치를 가졌다.
탑재된 장비는 스마트키 시스템,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AEBS), 전방 충돌 경고(FCW), ESP, 액티브 롤오버 프로텍션(ARP), ABS, EBD, 크루즈 컨트롤, 스마트 스티어링 휠, 아이팟 및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한 7인치 터치스크린, 라디오,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후방 카메라, 높이 조절 기능 운전석, 에어백 7개 탑재, 앞좌석 열선 시트, 가죽 시트, 내부 크롬 도어 핸들, 전조등 수평 조절 장치, 전자동 사이드 미러, 사이드 미러 열선, 틴팅 글래스, 전동 파워 윈도우,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 D컷 스티어링 휠, 18인치 블랙 알로이 휠, ISO픽스, 60/40 분할 시트, 스페어 휠, 타이어 공기압 경고 장치(TPMS), 피아노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 리어 스포일러, 검은색 지붕, 앞 안개등, 프로젝션 전조등, 전방 및 후방 LED 데이라이트, 이모빌라이저를 장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