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이 옥타코어 프로세서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는 8인치 대화면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Q300’을 27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8인치 대화면을 자랑하는 ‘파인드라이브 Q300’은 8개의 코어를 바탕으로 작동하는 64비트 옥타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최신형 스마트폰처럼 멀티태스킹에 강점을 가진 내비게이션이다. PIP 모드 적용 시 화면을 좌우로 분할해 비디오나 음악 등의 멀티미디어와 지도를 한 화면 안에서 확인이 가능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운전자를 목적지로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안내하기 위한 기능들도 대거 탑재됐다. 기본 탑재된 아틀란5 지도는 빅데이터 기반의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며, 라이브 주변 검색을 통해 경로 상에 있는 주유소, 주차장, 카페 등을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빅데이터에서 추출한 추천 검색어로 초성 입력만으로 운전자가 원하는 목적지 검색을 보다 쉽고 빠르게 지원한다. 이와 함께 파인디지털만의 특허기술인 Turbo GPS8.0을 적용, 실시간 GPS 위성 정보와 고정밀 예측 위성 정보를 위성, DMB, 이동통신망 등 다중 망을 활용해 수신하기 때문에 보다 빠르고 정확한 길 안내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제품은 스마트폰과 동일한 안드로이드 롤리팝 운영체제를 지원한다. 기본 탑재된 아틀란5 지도 외에도 T맵, 멜론 등 차량 운전 시 사용자가 원하는 앱을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도록 운전자 개개인의 사용성을 고려했다. 또한, 스마트폰 최초 1회 연결을 통해 제품을 분리해 SD카드를 빼고 끼우는 불편함 없이 새로 생긴 도로와 랜드마크까지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지도 자동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파인드라이브 Q300’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파인드라이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