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최초의 전기차
상태바
BMW 최초의 전기차
  • motoya
  • 승인 2015.04.10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기차에 대한 BMW의 파격적인 행보가 눈에 띈다. 지난해 4월에는 i3, 올 해 3월에는 i8을 출시함으로 BMW는 전기차에 대한 선도적인 움직임을 활발히 하고 있다. 두 모델 모두 특별히 설계한 라이프 드라이브(LifeDrive) 구조를 적용했다. 탑승공간인 라이프 모듈과 구동 시스템, 섀시, 배터리 등으로 구성된 드라이브 모듈로 완벽히 분리된 형태를 갖추고 있다. 연이은 i시리즈 발표는 프로젝트 i를 만들어진 산출물들이다. BMW는 2007년에 시작된 ´프로젝트 i´는 2009년 실증용 전기차 미니(MINI E) 600대, 2011년 액티브E 1000대를 제작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차량들은 전세계 주요 도심에서 2100만㎞에 달하는 주행테스트를 거친다. 이렇게 시행된 주행테스트를 통해 얻어진 데이터를 바탕으로 모델개발에 대한 연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그 결과물로 i3가 탄생된다.





그러나 BMW에는 이들보다 무려 43년이나 앞서 1972년에 개발된 전기차가 존재한다. 바로 BMW 최초의 전기차 1602e 모델이다. 일반적인 자동차에 설치되는 보쉬사의 십여 개의 배터리를 연결해 전기모터를 돌리는 원동력으로 사용한다. 배터리의 무게는 약 350kg에 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