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는 완전히 새로워진 설계와 디자인으로 화제를 낳았던 2세대 XC90의 `T8 트윈엔진 R-디자인` 모델을 전시했다. 볼보가 새로운 스칸디나비안 프리미엄 SUV로 제시한 XC90은 `트윈엔진`이라는 별칭을 지닌 볼보의 신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무장한 파워트레인을 장비하여 최고출력은 400마력, 최대토크는 65.2kg.m에 달하는 성능을 낸다.
매년 3월 초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열리는 `제네바 모터쇼`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국제적 행사 중 하나다. 3월 3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2015 제네바 모터쇼는 고성능 슈퍼카(Super car)와 소형차(Small), 그리고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의 다채로운 자동차들이 출전하여 관람객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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