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수퍼카 제조사, `코닉세그`는 2015 제네바 모터쇼에서 자사의 수퍼카 `아제라`의 또 다른 모델, 아제라 RS를 선보였다. 지난 해 제네바를 찾은 `메가 카`, `One:1`에 이은 코닉세그 아제라의 강화판으로, 트랙 주행용 버전인 One:1을 연상시키는 도장과 에어로파츠가 특징. 기존의 R 혹은 S 모델에 비해 출력은 1,160마력으로 증강됨은 물론, 1,395kg에 불과한 중량을 달성했으며, One:1에서 차용한 에어로 파츠를 통해, 250km/h에서 약 450kg의 다운포스를 생성해낼 수 있다고 한다.
매년 3월 초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열리는 `제네바 모터쇼`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국제적 행사 중 하나다. 3월 3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2015 제네바 모터쇼는 고성능 슈퍼카(Super car)와 소형차(Small), 그리고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의 다채로운 자동차들이 출전하여 관람객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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