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모터쇼 큐레이터 배치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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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모터쇼 큐레이터 배치로 호평
  • 모토야
  • 승인 2013.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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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회를 맞이한 서울모터쇼 2013에 참여한 혼다코리아 (대표이사 정우영)는 자사의 전시관에 전시 차종 별로 전담 ‘큐레이터’를 배치하여 관람객와 관련업계의 커다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혼다관에 배치된 큐레이터들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친절하고 전문적인 차량 소개와 상담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서 관람객에게 볼거리만을 제공하던 전시 방식을 넘어서서 충실한 정보 제공과 상담을 제공하여 새로운 전시문화를 만들고 있다.


혼다코리아는 이번 서울모터쇼를 위해서 총 16명의 큐레이터를 선발하여, 자사의 출품 자동차와 모터사이클에 전담 인력으로 배치했다. 혼다관의 큐레이터는 70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다양한 경험과 이력을 가진 인재들로서,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를 비롯하여, 21세기를 빛낼 인재 대통령상 수상자, 월드 미스유니버시티 수상자, 현직 방송국 리포터와 쇼핑 호스트 등 다채로운 이력을 가진 다양한 연령대의 재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혼다코리아는 큐레이터를 선발한 이후 한달 반 이상의 철저한 사전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혼다의 전시관 출품 차량뿐 아니라 혼다 기업 철학과 기술력 등 기업 전반에 대한 숙련된 지식을 갖춘 인력으로 양성했다. 따라서 관람객들은 큐레이터를 통해 전시 모델을 단순히 눈으로만 구경하지 않고 차량의 특장점에 대해 세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혼다코리아 전시관에서는 매 시간대 별로 이들 큐레이터가 진행하는 라이브 쇼 형식의 차량 소개 세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과 참여 업체들의 관심과 흥미를 집중시키고 있다.

혼다관 큐레이터들은 서울모터쇼 개막 이후 ‘라이브쇼’를 비롯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면서 관람객들에게 큰 관심과 사랑을 받는 혼다 전시관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 실제로 큐레이터들은 모터쇼의 경쟁 출품업체 관계자들로부터 큐레이터 운영에 대해 많은 문의를 받고 있으며, 스카우트 제의까지 받은 상태이다. 이처럼 관람객은 물론이고 참가업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혼다코리아의 모터쇼 큐레이터 시스템은 시각적 정보전달에 머무르던 모터쇼 전시 문화에 참신한 변화의 물결을 몰고 왔다.

혼다코리아 정우영 대표이사는 “금번 서울모터쇼에서 혼다코리아는 타사와는 차별화 된 전시문화를 창출하고자 했으며, 이를 위해 차량 별 전담 큐레이터를 선발하여 배치했다”면서, “이를 통해서 다양한 자동차와 화려한 레이싱 모델과 같은 외적인 요소뿐 아니라 관람객들에게 친절하고 세심한 제품 정보 전달과 환대 받는 고객감동의 이미지까지 구축하고 있다. 이 같은 혼다코리아의 시도가 향후 새로운 전시 문화 구현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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