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 `2016 오토모티브위크(Automotive Week 2016)`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온갖 종류의 튜닝카와 슈퍼카, 각종 자동차 부품 및 용품들이 한 자리에 모여,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 거리를 선사했다.
이 날 행사장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온갖 종류의 튜닝카와 슈퍼카, 각종 자동차 부품 및 용품들이 한 자리에 모여,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 거리를 선사했다. 2016 오토모티브위크는 `오토서비스 코리아(Auto Service Korea)`, `오토 캠핑(Auto Camping)`, `더 튜닝쇼(The Tuning Show)`, 그리고 올해부터 신설된 OEM부품 업체들이 중심이 되는 `오토파츠(Auto Parts)`의 4개 섹션으로 전시가 이루어져, 일반 관람객과 비즈니스를 모두 아우르는 전시 내용을 갖췄다.
주인공에 해당하는 튜닝카들 이 외에도, 랩핑이나 썬팅 필름, 각종 케미컬 제품 등을 홍보하기 위한 홍보대사로 고가의 슈퍼카들이 등장하여 시선을 끌었다. 또한, 이들 수입차를 튜닝한 모습도 보였다. 행사장에 등장한 자동차들은 롤스로이스 팬텀을 비롯하여, 맥라렌 650S, 570S, 메르세데스-벤츠 SLS AMG, 페라리 F430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2006년을 시작으로 올해 10주년을 맞은 오토모티브위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부품 및 애프터마켓 통합 전시회로, 7만 관람객 동원을 목표로 9월 2일(금)부터 4일(일)까지 3일간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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