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16 부산모터쇼`를 통해 10세대 `The New E-Class`와 럭셔리 오픈-탑 모델 `The New S-Class 카브리올레`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2016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첫선을 보인 The New E-Class는 2009년 9세대 모델 이후 7년 만에 완전변경 되어 오는 6월 말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The New E-Class는 메르세데스-벤츠만의 감성이 담긴 외관 디자인과 고급스럽게 꾸며진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첨단 기술을 통해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이러한 다양한 첨단 기술들은 The New E-Class가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세그먼트 내 가장 지능적인 세단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선보이는 The New S-Class 카브리올레는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첫선을 보인 모델로, S-Class 라인업의 여섯 번째 모델이자 1971년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4인승 럭셔리 오픈-탑 모델이다.
The New S-Class 카브리올레는 메르세데스-벤츠만의 모던 럭셔리 디자인이 뚜렷하게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S-Class의 첨단 기술과 카브리올레 모델을 위한 인텔리전트 기후 조절 기능을 포함하여 보온 및 바람 차단 기능을 갖췄다. The New S-Class 카브리올레는 올해 3분기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The New Mercedes-AMG SL`, SLK 의 부분변경 모델인 `The New Mercedes-AMG SLC` 등 새로운 로드스터와 카브리올레 모델을 공개한다. 이 외에도 베스트셀링 세단, 고성능 서브 브랜드 Mercedes-AMG 모델 등 총 10종의 다양한 모델을 선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