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부산모터쇼에 최초 SUV `F-PACE`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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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부산모터쇼에 최초 SUV `F-PACE` 출품
  • 이동익
  • 승인 2016.05.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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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모델 7종을 포함해 총 10종의 재규어 랜드로버 최신 라인업을 출품한다.



이 가운데 재규어의 핵심 공개 차량은 브랜드 최초의 SUV인 `재규어 F-PACE`다. 이 외에도 `재규어 F-TYPE 브리티시 디자인 에디션 컨버터블`, `뉴 XJ 다이아몬드 리미티드 에디션`, `XE AWD` 등이 부산모터쇼를 통해 일반에 최초로 공개된다.


재규어 F-PACE는 재규어가 추구하는 아름다운 디자인과 우수한 주행 성능, 실용성 등을 겸비한 퍼포먼스 SUV다. 경량 알루미늄 차체는 경량화와 강성을 동시에 확보해 민첩성과 효율성을 달성했다. 전륜에는 더블 위시본, 후륜에는 인테그럴 링크 서스펜션이 적용되었고, F-TYPE을 통해 입증된 토크 벡터링과 어댑티브 다이내믹스 등의 주행 기술을 통해 스포츠카와 같은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SUV 차량에 걸맞게 실용성 또한 높였다. 실내 공간은 성인 다섯 명이 탑승할 수 있을 정도의 넉넉한 공간을 갖추었으며, 트렁크는 508리터의 용량을 제공한다.



다양한 상황에서의 안정적인 주행을 위한 기술도 대거 적용되었다. 지능형 AWD 시스템과 IDD(인텔리전트 드라이브라인 다이내믹스), 재규어 랜드로버가 수십 년간 축적해 온 오프로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된 ASPC(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 등은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보장한다.


첨단 웨어러블 기술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또한 놓치지 않았다. F-PACE에는 세계 최초로 밴드 형태의 첨단 액티비티 키 시스템이 적용되었다. 방수 및 내진 설계가 적용된 이 시스템은 일상생활에서의 유용성과 편의성을 향상시킨다. 아울러 인 컨트롤 터치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빠른 반응 속도와 멀티태스킹 기능을 갖춰 차원 높은 멀티미디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함께 전시되는 재규어의 최신 라인업 또한 부산모터쇼의 볼거리다.


재규어는 스포츠카 F-TYPE에 영국적 색을 더해 완성된 `F-TYPE 브리티시 디자인 에디션 컨버터블`과 XJ 100만대 생산기념 한정 모델인 `XJ 다이아몬드 리미티드 에디션`을 스페셜 모델로 선보인다. 또한, 2017년 국내 출시를 앞둔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XE의 AWD 모델을 이번 모터쇼를 통해 미리 만나볼 수 있으며, 이 밖에도 올 상반기 국내 시장에 출시한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올 뉴 XF`도 함께 출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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