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쯔다 CX-5, 누적 생산대수 100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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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쯔다 CX-5, 누적 생산대수 100만대 돌파
  • 박병하
  • 승인 2015.05.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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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마쯔다 주식회사(이하 마쯔다)는 자사의 대표격 크로스오버 SUV 모델인 `CX-5`의 누적 생산대수가 100만대를 돌파했음을 알렸다. 이는 2011년 11월부터 생산을 시작한 이래, 3년 5개월 만의 기록으로, 동사의 `악셀라(수출명: 마쯔다 3)`에 이어, 두 번째로 빠른 기록이다.



마쯔다의 중형급 크로스오버 SUV, CX-5는 마쯔다의 최신 디자인 테마인 `혼동(魂動)-Soul of Motion`을 전면적으로 적용한 최초의 모델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크로스오버 SUV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마쯔다의 전략 모델이다.



2012년 2월경 출시한 CX-5는 2012년부터 2년 연속으로 `일본 올 해의 차` 선정을 비롯, 60여개의 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2년부터 13년까지 2년 연속으로 일본 내수 시장서 SUV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마쯔다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주력 모델로 자리 잡았다.



마쯔다 CX-5는 최신 디자인 테마에서 비롯된 스포티한 외관과 마쯔다 스카이액티브(SKYACTIV)기술이 대폭 적용된 각 1개의 가솔린과 디젤 엔진, 그리고 상시 4륜 구동 시스템으로 무장했다. 특히, 마쯔다 스카이액티브 기술로 태어난 2.2리터 SKYACTIV-D 디젤 엔진은 저속에서 고속 영역까지 부드러운 선형의 응답성은 물론, 175마력/4,500rpm의 최고출력과 42.8kg.m/2,000rpm의 최대토크를 자랑한다.



마쯔다 CX-5의 개발 담당자인 오오츠카 마사시(大塚 正志)는 ``CX-5의 누적 생산대수가 3년 5개월 만에 100만대를 달성한 것은 개발자로서 대단히 기쁜 일이다``며, ``CX-5를 지지해 주시는 모든 고객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CX-5가 더 많은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적극적인 파트너로서 언제나 함께 할 수 있는 존재가 될 수 있도록 키워나가겠다``고 전했다.


마쯔다 CX-5는 2011년부터 히로시마의 마쯔다 공장에서 생산을 개시한 이래, 현재는 중국과 러시아, 그리고 베트남의 현지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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