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마틴 뱅퀴시 볼란테 공개...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강력한 프론트 엔진 컨버터블!
상태바
애스턴마틴 뱅퀴시 볼란테 공개...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강력한 프론트 엔진 컨버터블!
  • 모토야
  • 승인 2025.03.27 09: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애스턴마틴이 많은 기대를 모은 신형 뱅퀴시 볼란테(Vanquish Volante)의 출시를 발표했다신형 뱅퀴시 볼란테는 애스턴마틴 역사상 가장 빠르고 강력한 오픈탑 양산 모델로 쿠페 모델과 함께 현재 판매 중인 프론트 엔진 차량 중 가장 빠르고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어떤 차량도 이처럼 뛰어난 성능과 우아하면서도 강렬한 디자인을 동시에 갖추지 못했다울트라 럭셔리 자동차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신형 뱅퀴시 볼란테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볼란테’라는 이름의 60주년을 기념하기에 가장 완벽한 모델이다.

 

 

애스턴마틴의 새로운 5.2리터 V12엔진을 탑재한 신형 뱅퀴시 볼란테는 최고 출력 835PS, 최대토크 1000Nm을 발휘하며최고 속도는 시속 214마일에 달한다쿠페 모델의 강렬한 퍼포먼스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오픈탑 드라이빙 특유의 짜릿한 감각을 선사한다.

 

신형 뱅퀴시 볼란테는 컨버터블 모델이 지닌 스타일과 감각적인 매력을 극대화하면서도 기존 오픈탑 모델에서 흔히 발생하는 한계를 최소화하도록 설계됐다쿠페 모델과 동일한 아름다움을 유지하면서도 중량 증가를 최소화한 신형 뱅퀴시 볼란테는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에만 허락된 ‘뱅퀴시’라는 이름에 걸맞은 존재감을 자랑한다.

 

신형 뱅퀴시 볼란테는 60년의 역사를 이어온 모델 계보의 정점에 선 존재다‘볼란테’라는 이름을 처음으로 부여 받은 애스턴마틴 모델은 1965년 출시된 숏 섀시 볼란테(Short Chassis Volante)로 앞서 출시된 컨버터블 DB5와 이후 등장한 DB6 볼란테의 디자인 요소를 결합한 모델이었다압도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이 모델은 이후 출시된 모든 애스턴마틴 ‘볼란테’ 모델들의 기준을 정립했다또한, 1년 동안 총 37대만 생산된 희귀한 양산 모델 중 하나로 남아있다.

 

애스턴마틴 최고경영자(CEO) 아드리안 홀마크(Adrian Hallmark)는 “지난 60년 동안 애스턴마틴의 볼란테 모델은 우아하면서도 스포티한 오픈탑 드라이빙의 예술을 정의해왔다”며“신형 뱅퀴시 볼란테는 압도적인 디자인과 현존하는 프론트 엔진 양산차 중 가장 강력한 출력을 발휘하는 V12 엔진을 통해 애스턴마틴이 추구하는 철학을 한층 더 진화 시켰다”고 말했다이어“애스턴마틴은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충실히 계승하는 동시에 뱅퀴시 볼란테의 전례 없는 퍼포먼스에서 알 수 있듯 미래를 향한 도전도 멈추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