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산행은 한파와 폭설이 잦아 많은 주의가 요구된다. 때문에 한파와 강풍 속에서도 체온을 유지하고 안전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는 방한 아이템을 철저하게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보온성이 뛰어난 방한복과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체온 유지를 위해 방풍·방수 기능을 겸비한 방한 아이템을 활용한 레이어링 복장을 준비하도록 하자.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소개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겨울 산행을 도와줄 필수 방한 아이템 5가지를 만나보자.
첫 번째 추천 아이템인 K2 '파이오니어 프로(PIONEER PRO)'는 전문형 헤비 다운 자켓으로 프리미엄 헝가리 구스 충전재를 솜털 90%, 깃털 10% 비율로 사용해 뛰어난 보온력을 자랑한다. 경량 코듀라 소재에 내구성을 필요로 하는 어깨와 앞판에 경량 다이니마 소재를 적용해 가벼우면서도 최고의 내구성과 보온성을 선사한다. 또한 패커블 기능으로 휴대성까지 갖춰, 비상용 방한복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파이오니어 프로는 블랙 컬러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79만 9천원.
산행 중 하체 보온은 간과하기 쉬운 부분이지만, 체온 유지를 위해 반드시 신경 써야 한다. K2 '하이퍼(HYPER) 패딩 팬츠'는 열전도율이 낮아 탁월한 단열재로 사용되는 프리마로프트 에어로갤 패딩과 부드러운 이중직 기모 소재를 같이 적용한 제품으로 보온성과 활동성이 뛰어나다. 또한 신축성이 뛰어난 소재를 사용하여 장시간 산행에도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다. 여성용 제품으로 블랙, 포그 컬러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19만 9천원.
남성용으로는 구스 충전재를 80:20 비율로 적용한 FLYHIKE 베이직 다운 팬츠를 추천한다. 보온성과 신축성이 뛰어난 기모 트리코트 안감을 적용해 부드럽고 따뜻한 착장감을 제공한다.
겨울 산행 시 찬바람에 쉽게 노출되는 머리와 귀를 보호하는 K2 'KTR 엣지 방한 고소모'는 방풍 기능과 보온성을 겸비해 체감 온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뒷면에 스트링이 달려있어, 머리 사이즈에 맞게 사이즈 조절이 가능해 편안하게 착장 가능하다. 블랙 컬러로 가격은 8만 9천 원.
또한, 체온 유지와 함께 손을 보호할 K2 '윈드스토퍼 글러브'도 추천한다. 고어텍스 윈드스토퍼 소재를 적용해 방풍성과 보온성이 뛰어나며, 복사열을 이용한 안감 소재로 열 보존력을 극대화했다. 또한, 전도성 원단을 이용해 장갑을 벗지 않고도 스마트기기 터치가 가능하며, 접착식 논슬립 처리로 미끄럼 방지 및 그립감도 우수하다. 블랙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9만 5천원.
마지막으로, 얼굴과 목 사이로 파고드는 찬바람을 막아주는 K2 '폴라텍 바라클라바'는 폴라텍 파워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뛰어난 보온성과 흡습속건 기능을 제공하며, 눈 외에는 얼굴과 목 전체를 감싸줘 찬바람 차단 효과를 극대화했다. 블랙 컬러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7만 2천 원이다.
K2 신발용품기획팀 신동준 이사는 "겨울 산행은 자연의 경이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지만, 한파와 강풍에 대비하지 않으면 위험할 수 있다"며, "K2의 방한 아이템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