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비트, 오토모티브 테스팅 엑스포 2019에서 자율주행의 미래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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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비트, 오토모티브 테스팅 엑스포 2019에서 자율주행의 미래 제시
  • 모토야편집부
  • 승인 2019.03.0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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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베디드 및 커넥티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공급하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일렉트로비트가 한국지사 설립 1주년을 맞아 3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오토모티브 테스팅 엑스포 2019(Automotive Testing Expo 2019)에서 자율주행의 미래를 제시한다.

사진_일렉트로비트 오토모티브 테스팅 엑스포 2019.jpg

일렉트로비트는 이번 행사에서 고도자율주행(HAD: Highly Automated Driving)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클라우드 기반 테스트 환경을 시연할 예정이다. 일렉트로비트 전시 부스를 찾는 방문객들은 자율주행 개발을 위한 ‘EB 어시스트 카박스(EB Assist CAR Box)’와 클라우드 기반의 테스트 랩(Test Lab), 차세대 고성능 ECU 개발을 위한 ‘EB 코르보스(EB Corbos)’를 만나볼 수 있다. ‘EB 어시스트 카박스’는 초정밀 데이터 기록과 재생, 시뮬레이션을 통해 자율주행 기능에 대한 시험 및 검증 과정을 지원하고, ‘EB 코르보스’는 차세대 고성능 ECU 개발을 위한 사용자 친화적이고 확장성이 높은 고성능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제공한다.

국내 기술 산업의 중심지인 경기도 판교에 거점을 둔 일렉트로비트 코리아는 국내 OEM 및 부품업체에 필요한 솔루션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2018년 설립되었다. 일렉트로비트의 소프트웨어는 지난 30년간 1억 대 이상의 차량, 10억 개 이상의 ECU에 탑재되어 그 성능과 신뢰성이 검증되었다. 일렉트로비트 코리아는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한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고객사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국내 고객사들의 세분화된 요구사항과 기대에 부합하는 오토사(AUTOSAR) 및 자율주행(ADAS),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HMI) 개발용 동적 소프트웨어 솔루션 분야의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알렉산더 코허(Alexander Kocher) 일렉트로비트 사장은 “한국지사 설립 1주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훌륭한 역량을 갖춘 직원들에게도 깊이 감사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현지 지원은 물론, 빠르게 변화하는 한국 시장에서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일렉트로비트 코리아 대표이사는 “지난해 지사 설립 이후 매우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냈으며, 올해는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파트너십을 확대해 성장을 이어 나갈 것”이라며, “한국은 일렉트로비트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이며, 따라서 오토모티브 테스팅 엑스포와 같이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해 많은 고객과 소통하고, 고도자율주행 분야의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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