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쯔다, 스카이액티브 기술로 日 환경성 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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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쯔다, 스카이액티브 기술로 日 환경성 장관 표창 수상
  • 박병하
  • 승인 2014.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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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쯔다는 자사의 스카이액티브 기술(SKYACTIV Technology)의 개발로, 일본 환경성에서 실시하는 `2014년도 지구 온난화 방지 활동 환경성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 부문은 기술 개발 및 제품화 부문이다. 마쯔다가 본 상을 수상한 전적은 2004년도의 `3 웨트 온 도장기술` 이후 두 번째 수상이다. 일본 환경성에서 수여하는 `지구온난화 방지 활동 환경성 장관 표창`은 지구 온난화 대책을 추진하기 위한 일환으로 매년 지구 온난화 방지의 달인 12월에 지구 온난화 방지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1998년도부터 환경성의 제창으로 설립하고 현재까지 표창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스카이액티브 기술`은 엔진, 변속기, 플랫폼 등, 자동차의 기초가 되는 각종 기술들을 처음부터 재검토하여 운전의 즐거움과 우수한 친환경성 및 안전도를 타협 없이 양립하기 위한 설계 및 제품 개발 활동 전반을 일컫는, 마쯔다의 새로운 기술 개발 이념이다.


마쯔다가 2004년 본 표창을 처음으로 수상하게 해 준 `3 웨트 온(3 Wet-on) 도장기술`은 도장 가공에서의 에너지 소비량을 대폭 절감한 도장 기술이다. 3 웨트 온 도장 기술은 도장 공정의 대부분을 상도 공정 한 곳에 집약하여 중도, 베이스, 클리어 코팅을 동시에 진행하여 한번에 건조시키는 방식이다. 이 기술을 통하여 마쯔다는 이전까지의 중도 공정의 건조 설비를 완전히 제거하는 데 성공하여, 기존의 공법에 비해 15% 가량의 에너지 소비량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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