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가 말하는 감성 디자인, LF-C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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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가 말하는 감성 디자인, LF-C2
  • 박병하
  • 승인 2014.1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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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는 미국 로스 앤젤레스에서 개최되는 2014 LA 오토쇼에서 오픈 에어 형태의 컨셉트카, `LEXUS LF-C2`를 선보였다. LF-C2는 렉서스가 노리는 이모셔널한 디자인을 테마로 하는 디자인 스터디 모델이며, 빛에서 영감을 얻은 외관 디자인을 채용했다. LF-C2는 기본적으로 2 2 구조의 GT카의 형태를 따른다. 하지만 일반적인 GT카와는 다른 점이 있다. LF-C2의 외견은 일견 지붕을 여닫을 수 있는 컨버터블로 보일 수 있다. 하지만 LF-C2에는 개폐식 루프는 달려 있지 않다. 자연과의 일체감을 중시하여 만들어, 감성적인 운전을 즐길 수 있는 오픈 바디를 통해, 감성과 퍼포먼스에 대한 LEXUS의 열정을 표출하고 있을뿐이다.




외부는 보디 표면의 조형적 요소들이 음영이 보는 각도와 빛의 종류에 따라 변화하는 형태로, 외판 색상은 음영의 변화를 강조하고, 신규 개발 색상인 `골드 옐로우`를 채용했다. 정교한 뜨개질 형상으로 완성된 메쉬 형상의 스핀들 그릴은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표정을 자아 낸다. 또한, 5 스포크 20 인치 알루미늄 휠로 존재감을 강조했다.



인테리어는 리어 데크를 기점으로 하여, 센터 콘솔에서 대시 보드까지를 포함하는 일체형의 구성으로 터치 패드를 이용한 원격 터치를 채용하는 등 기능적이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또한 가죽으로 마감된 스티어링 휠과 몸에 맞는 시트를 통해 주행의 즐거움을 더 직접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LA오토쇼는 미주지역에서 손에 꼽는 자동차 관련 전시 행사로, 11월 18일부터 시작되어 20일까지 진행된 언론사 공개일을 시작으로, 동월 30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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