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자동차 환경개선위한 `토요타 환경 챌린지 2050`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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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자동차 환경개선위한 `토요타 환경 챌린지 2050`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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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0.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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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자동차가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토요타 환경 챌린지 2050` 계획을 14일 발표했다.


`토요타 환경 챌린지 2050`은 기후 변동, 물 부족, 자원 고갈, 생물의 다양성 확보 등 지구가 직면하고 있는 여러 환경문제에 대하여 자동차로 부터 비롯되는 요인을 제로에 가깝게 접근시켜 사회의 플러스 요인을 가져 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토요타는 `환경 챌린지 2050`을 위해 `보다 좋은차`, `보다 좋은 모노즈쿠리(물건 만들기)`, `좋은 마을/좋은 사회` 등 3개의 영역에서 6가지의 도전과제를 내걸었다. 아울러 추제적 실행 계획인 `제6차 토요타 환경 대응 플랜`을 확정, 2016년도부터 2020년까지 5년 계획으로 실행에 옮긴다.


`토요타 환경 챌린지 2050`의 6가지 도전과제는 다음과 같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영역인 `보다 좋은 차`는 신차 CO2 제로 챌린지와 수소 사회 실현의 라이프 사이클 CO2 제로 챌린지로 구분한다.


신차 CO2 제로 챌린지는 `에너지 절약`과 `연료 다양화 대응`의 관점에서 하이브리드 기술을 핵으로 FCV 등의 차세대 차의 기술개발을 추진하며, 보급을 가속화 시켜 2020년 글로벌 신차 평균 주행 시 CO2 배출량을 22% 이상 삭감을 지향한다. 이를 위해 토요타는 하이브리드, 전기, 수소 차량의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친환경 차량 판매를 위해 연료 공급 및 정비를 위한 대응 방안을 추진한다.


라이프 사이클 CO2 제로 챌린지는 차량의 개발과 설계 단계에서 부터 CO2 배출량 삭감을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토요타는 리사이클 바이오 재료 사용의 확대, 해체 및 설계 등 자원을 효율 향상을 위해 친환경 배려 설계를 추진한다.


두 번째 영역 `좋은 모노즈쿠리`는 공장 CO2 제로 챌린지와 수질환경 임팩트 최소화 챌린지로 구분된다.


공장 CO2제로 챌린지는 생산기술의 개발과 도입으로 일상에 발생하는 CO2 삭감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2019년까지 멕시코 신공장에서 발생하는 CO2를 생산라인 1대당 40% 이상 삭감을 목표로 한다. 또한, 재생 가능한 에너지와 수소에너지의 기술 개발을 추진, 2020년 FCV 생산 라인에서 도입을 위한 실증을 개시한다.


수질환경 임팩트 최소화 챌린지는 종래 부터 진행하고 있는 생산 공정에서의 물 사용량을 삭감과 더불어, 빗물 이용에 의한 공업용수 사용량의 삭감, 생간 공정내에서의 물의 재이용율 향상, 공장배수 리사이클에 의한 물의 재이용 등을 추진한다.


세 번째 영역 `좋은 마을/좋은 사회`는 순환형 사회/시스템 구축 챌린지와 사람과 자연이 공생하는 미래 만들기 챌린지로 구분한다.


순환형 사회/시스템 구축 챌린지는 토요타가 인정하는 `자동차 해채 시설`을 마련하여 사용 완료 차량으로부터 환경을 보호하는 것으로 회수/처리하는 과정에서 `적정 처리`시스템을 구축한다. 현재 중국의 북경에서 현지 파트너와 합작하여 제1거점을 마련했다. 또한, 사용 완료 차량의 자원을 수집하여 다시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일본에서 배양한 리사이클 기술/시스템을 전 세계에 전개한다.


사람과 장연이 공생하는 미래 만들기 챌린지는 토요타 그린 웨이브 프로젝트, 토요타 투데이 폴 투머로우 프로젝트, 토요타 ESD 프로젝트 등으루 구분하여 `토요타 숲 만들기`, `환경 활동 조성`, `환경 교육 공헌`등 3가지 영역에서 토요타가 오랜 세월에 걸쳐 대응한 자연 보전 활동의 충실을 도모하고 그 과정에서 얻어진 식견과 경험을 사회와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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