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 유경욱, 2015 아우디 R8 LMS컵 10라운드 2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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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 유경욱, 2015 아우디 R8 LMS컵 10라운드 2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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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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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아우디 코리아의 유경욱 선수가 지난 주말 일본에서 열린 `2015 아우디 R8 LMS컵` 10라운드에서 총 18명의 선수 중 2위로 시상대에 올랐다.



아우디 R8 LMS컵은 R8 LMS 단일차종으로 경주를 치르는 원메이크 형식의 국재대회로 원메이크 레이스 중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국제 GT3 경주에 적합하도록 참여하는 레이싱 차량에 엄격한 튜닝 기준을 두어 제안하기 때문에, 드라이버의 역량과 경기를 지배하는 전략이
승패를 좌우하는 대회이다.


유경욱 선수는 지난 5월 영암에서 펼쳐진 `2015 아우디 R8 LMS컵` 4라운드에서 준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10월 10일 일본 후지 서킷에서 열린 10라운드 경기에서도 2위를 차지하며 또 한 번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아우디 딜러/임포터 소속 팀 선수들에게 주어지는 포링즈 트로피에서도 지난 4라운드에 이어 다시 1위를 차지했다.


종합 우승은 전 F1드라이버로 말레이시아 출신인 알렉스 융(Alex Yoong) 선수가 차치했다. , 3위는 스타스피드 레이싱팀의 신인인 홍콩 출신 웨이 펑 통(Wei Fung Thong)에게 돌아갔다.


팀 아우디 코리아의 유경욱 선수는 ``고국에서 보내주신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 영암 대회에 이어 다시 한번 시상대에 오를 수 있었다``며 ``시즌 마지막까지 최고의 기량으로 남은 경기에서도 모두 시상대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올 해 4회 대회를 맞이한 `2015 아우디 R8 LMS컵`은 지난 3월 중국 주하이에서 열린 시즌 개막전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영암, 타이완, 말레이시아 세팡, 일본 후지, 중국 상하이를 돌며 총 6전 12라운드로 경기가 진행된다. 각 라운드 별로 점수를 채점하는 방식으로 `아우디 R8 LMS 컵 종합 우승`, `아마추어 드라이버 부문`, `아우디 딜러/임포터 드라이버 부문`, `팀 부문` 등 총 4가지 타이틀을 두고 자웅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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