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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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 개최
  • 모토야
  • 승인 2013.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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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대표 요하네스 타머)는 9월부터 올 연말까지 아우디 브랜드와 철학이 담긴 창작 디자인을 공모하는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Audi Design Challenge)’를 개최한다.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는 아우디가 추구하는 가치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창작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으로 뮤직, 코스무비, 액세서리, 가구 총 4개 분야로 진행된다. 아우디와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팀으로 참가할 경우 2명의 인원 제한이 있다.

총 상금 1억원 이상의 대규모로 펼쳐지는 이번 공모전은 1차 심사를 통해 총 16명(팀)의 파이널리스트를 선발하고 이후 멘토 프로그램을 통해 발전시킨 디자인으로 2차 심사를 실시해 각 분야별 최종 우승자를 선정한다. 최종 우승자 4명에게는 각각 상금 2천만원과 트로피가, 나머지 12명(팀)에게는 각각 상금 2백만원을 수여한다. 별도 심사를 거쳐 16명(팀)의 파이널리스트 진출자 중 1명에게 독일 아우디 본사 인턴쉽 기회를 제공한다.

모든 수상자들은 12월 중 개최되는 시상식 및 수상작 전시에 참여하게 되며 12월 18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의 아우디 특별전시관에서 수상 작품들을 전시할 계획이다.

뮤직 디자인 부문은 아우디가 추구하는 가치와 감성에서 영감 받은 음악을 장르 제한 없이 자유롭게 창작하면 된다. 코스무비 디자인 부문은 아우디 자동차와 아우디 자동차를 타는 사람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그들을 위한 드라이빙 코스를 영상으로 풀어낸 로드무비를 제출하면 된다. 액세서리 디자인 부문은 아우디의 디자인 철학을 반영하여 아우디 자동차의 내/외부에서 사용 가능한 모든 종류의 제품을 디자인하되 즉시 양산 가능한 디자인을 제안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가구 디자인 부문은 아우디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즉시 양산 가능한 리빙룸 가구 디자인을 제안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1차 심사를 통과한 파이널리스트 16명(팀)에게 제공되는 전문가들의 멘토 프로그램이다. 이미 각 분야에서 그 실력과 대중성을 인정 받은 각 부문별 전문가들이 파이널리스트들의 멘토가 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이 한 단계 더 발전된 작품으로 2차 심사에 참가할 수 있도록 각 분야 멘토들이 적극적인 조언을 제공하게 된다.

뮤직 디자인 부문에는 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에서 폭 넓은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음악가이자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에술 명예교사로 위촉되기도 한 양방언, 코스무비 디자인 부문에는 광고인을 꿈꾸는 젊은이들의 롤모델로 떠오른 ‘빅앤트 인터내셔널(Big Ant International)’의 박서원 대표, 액세서리 디자인 부문에는 영국의 세계적인 디자인 컨설팅 회사 ‘탠저린(Tangerine)’의 공동 대표를 맡고 있는 이돈태, 가구 디자인 부문에는 산업디자인 회사 ‘SWBK’와 가구브랜드 ‘매터앤매터(Matter&Matter)’의 공동대표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K-디자이너 10인에 선정되기도 한 이석우와 송봉규가 공동 멘토로 참여한다.

아우디 코리아 요하네스 타머 대표는 “아우디는 기술을 통한 진보라는 아우디의 브랜드 정신을 바탕으로 디자인에 있어서도 늘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진보를 추구해 왔다” 며 “아우디 코리아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아우디만의 디자인 언어로 한국의 많은 인재들의 감성과 소통하고자 하며 아우디 디자인 철학과 참가자들의 창조적인 재능이 만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의 작품 접수는 10월 21일(월)부터 29일(화)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공모 요강 및 작품 접수 방법 등은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 공식 웹사이트 www.audi-design.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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