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기연공업(이하 혼다)이 오는 2024년 1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치바현 마쿠하리 메쎄에서 개최되는 2024 도쿄오토살롱에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파츠와 더불어, 2023년 내내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활약했던 다양한 경주차들을 일반에 공개한다.
'혼다 DNA(Honda DNA)'를 테마로 전시 부스를 꾸미는 혼다는 오랫동안 레이스 무대에서 축적해 온 경험과 열정이 넘치는 자동차와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사람으로부터 사람에게 계승되는 자사의 '열정'이라는 유전자를 느낄 수있는 전시 차량과 부스 디자인으로 방문객을 맞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혼다 WR-V 필드 익스플로러 컨셉트
혼다는 오는 2024년 3월 내수시장 시판 예정인 신형의 소형 크로스오버 모델, 'WR-V'를 바탕으로 하는 데모카를 선보인다. 외관은 함께 개발되고 있는 혼다의 순정 액세서리들을 사용해 꾸며지며, 정통파 SUV의 터프한 매력을 강조하고 있다.
혼다 어코드 e:HEV 스포츠 라인
이 차는 기본형 어코드를 기반으로, 2024년 봄 시즌 발매 예정인 '혼다 어코드 e:HEV 스포츠'의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은 전용 외장 파츠로 꾸며져, 일반형 어코드 모델에서도 스포티한 기분을 경험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데모카다. 이 차에는 화이트 바디 컬러에 전용의 에어로 파츠와 더불어 19인치 블랙 컬러 알로이휠을 적용해 더욱 역동적인 분위기를 발산한다. 디자인의 모티브가 되는 '혼다 어코드 e:HEV 스포츠'는 혼다가 새롭게 개발한 스포츠 주행 지향의 하이브리드 구동계인 '스포츠 e:HEV'를 탑재해 통상형 어코드 대비 월등한 성능과 주행의 경험을 제공하는 모델이다.
이 외에도 혼다는 2023년 시즌 일본 및 해외 레이스 무대에서 활약했던 경주차 8종을 전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