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 폴리올 및 폴리우레탄 성능 개선을 위한 새로운 산화방지제 출시
상태바
바스프, 폴리올 및 폴리우레탄 성능 개선을 위한 새로운 산화방지제 출시
  • 모토야
  • 승인 2023.12.20 10: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그을음 방지성능이 우수한 새로운 폴리우레탄용 플라스틱 첨가제 이가스탭 (Irgastab®) PUR 71을 출시한다.

 

이가스탭 PUR 71은  뛰어난 성능으로 기존 그을음 방지용 첨가제의 한계를 해결하며,  환경, 건강, 및 안전 측면에서 탁월한 성능을 제공하는 동시에 강화되고 있는 업계의 물질 분류 및 지속가능성 관련 규제 기준을 충족한다.

 

폴리우레탄 폼은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로 인해 변색, 기계적 특성 저하, 화재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되는 그을음 방지 제품은 제조 과정 중 열로 인해 발생하는 품질 저하를 최소화한다. 그러나, 방향족 아민계 안정제로 이루어진 기존의 페놀계 안정제 제품은 불쾌한 냄새, 독성 우려, 높은 휘발성 등의 문제점이  있다.

 

이가스탭 PUR 71은 방향족 아민이 사용되지 않아 탄소 배출을 감소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간 및 수생 생물에 대한 잠재적인 해를 줄일 수 있다. 또한, 폴리우레탄 폼에서 방출되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 및 응축성 배출물(FOG)을 현저히 감소시킨다.

 

이가스탭 PUR 71은 자동차, 매트리스 및 소비재 산업 등 여러가지 산업분야에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 자동차 산업에서는 이가스탭 사용을 통해 업계의 엄격한 기준을 준수하면서도 탄소 배출을 줄이고 차량 내부 공기질을 개선할 수 있다. 매트리스 산업에서 이가스탭은 폴리올 및 폼 생산업체에 최첨단의 그을림 방지 솔루션을 제공하며, 발포 공정 중 열로 인한 기능 저하를 방지한다. 또한, 발암성, 돌연변이성 및 생식독성 물질 등의 CMR물질을 함유하지 않아 폴리올 생산업체가 자발적으로 환경 인증을 준수하면서도 그을음 방지 기술을 기밀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지막으로 소비재 산업에서는 백색도를 개선하고 가스 퇴색 및 빛에 의한 변색에 저항성을 제공하며 제품 품질을 향상시킨다.

 

바스프 플라스틱 첨가제 사업부 글로벌 마케팅 및 개발 부사장 베티나 소보트카 (Bettina Sobotka) 박사는 "이가스탭 PUR 71은 혁신 및 협력에 대한 바스프의 의지를 보여주는 제품으로, 바스프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글로벌 환경에서 지속가능한 대안을 제공하며 고객이 더 높은 경쟁력을 지닐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바스프는 입증된 전문성과 자동차 및 매트리스 산업 발전을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별도의 팀을 통해 첨가제 분야에서 성과 향상 및 지속가능성 촉진을 위한 혁신 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