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CES 2024 참가... 2040년까지 전기차 100% 전환 목표
상태바
혼다, CES 2024 참가... 2040년까지 전기차 100% 전환 목표
  • 모토야
  • 승인 2023.12.14 11: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혼다기연공업(이하 혼다)가 미국 현지 시간으로 오는 2024년 1월 9일(화)부터 12일(금)까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4'에 참가, 새로운 글로벌 EV 시리즈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혼다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슬로건 "The Power of Dreams — How we move you."를 선보인다.  혼다는 새로운 슬로건에 대해 "혼다의 꿈을 형상화한 "시간과 공간과 같은 다양한 제약으로부터 사람을 해방하는 모빌리티"와 "사람의 능력과 가능성을 확장하는 모빌리티"에 의해 더 많은 사람의 꿈을 실현을 뒷받침함으로써 사회를 전진시키기 위한 원동력이 되어가고자 하는 생각을 담고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혼다는 2050년에 자사와 관련된 모든 제품과 기업 활동에서 탄소 중립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혼다는 2024년도까지 사륜자동차 부문의 글로벌 판매량 전량을 배터리전기차(BEV)와 수소연료전지자동차(FCEV)로 채울 계획으로 빠른 전동화 전환을 추진한다. 이에 혼다는 자사의 부스에 전기차/수소차 100% 전략으로 나아가기 위한 글로벌 전기차 로드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혼다는 자사가 추구하는 EV사회의 방향성에 대해서도 대쵸 이사인 미베 토시히로의 기조 연설을 예고했다. 이 외에도 변화하는 혼다를 상징하게 될 차세대 테크놀로지와 관련한 발표도 행해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