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2012 오토 차이나 모터쇼 참가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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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2012 오토 차이나 모터쇼 참가 개요
  • 모토야
  • 승인 2012.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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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 뉴 3 시리즈 롱 휠베이스-World Premier

- BMW 6 시리즈 그란 쿠페-Asian Premier

- BMW M6 쿠페-Asian Premier

- BMW 뉴 X3 xDrive28i-Asian Premier

- BMW i3 컨셉트

- BMW 뉴 커넥티드 드라이브 (ConnectedDrive)-Asian Premier


BMW 뉴 3 시리즈 롱 휠베이스 - 전 세계 최초 공개

독일 BMW 본사에서 개발한 BMW 뉴 3 시리즈 롱 휠베이스 모델은 중국 선양 공장에서 생산을 앞두고 이번 2012 오토 차이나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휠베이스는 기존 모델보다 11cm나 길어지고 디자인 또한 더욱 세련미를 더했다. 휠베이스가 길어진 만큼 뒷좌석은 동급 최고 수준의 승차감을 보여 중국 고객들의 기대를 정확하게 충족한다.

BMW 뉴 3 시리즈 롱 휠베이스 버전은 BMW 335Li, BMW 328Li, BMW 320Li 총 세 모델로 선보이며 강력하고 효율적인 트윈파워 터보 엔진을 장착했다. 이 밖에도 최근 국내에서도 새롭게 출시한 BMW 뉴 3 시리즈의 라인업과 BMW 액티브하이브리드 3의 풀 하이브리드 버전이 공개된다.

 



BMW 6 시리즈 그란 쿠페 - 아시아 최초 공개

지난 2012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BMW 6 시리즈 그란 쿠페가 아시아 최초로 이번 오토 차이나 모터쇼에서 선보인다. BMW 6 시리즈 그란 쿠페의 탁월한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은 이번 오토 차이나 모터쇼에서 전 세계인의 눈길을 사로잡으면서 BMW의 프리미엄을 다시 한 번 새롭게 느끼게 할 것이다. BMW 6 시리즈 그란 쿠페는 BMW 최초의 ‘4도어 쿠페’를 실현하면서 BMW 6 시리즈의 스포티하면서 우아한 스타일을 그대로 이었다. 아울러 품격있고 럭셔리한 인테리어는 높은 수준의 승차감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 BMW 6 시리즈 그란 쿠페의 가치를 한껏 살린다.

BMW 6 시리즈 그란 쿠페에는 모델 별로 BMW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된 세 가지 엔진이 장착됐다. BMW 640i 그란 쿠페에는 315마력의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BMW 640d 그란 쿠페에는 308마력의 직렬 6기통 디젤이 장착됐다. BMW 650i 그란 쿠페에는 밸브트로닉 방식의 신형 V8 엔진이 장착되어 442마력의 힘을 자랑한다. 모든 모델에 기본적으로 8단 스포츠 자동 변속기가 장착됐으며, 고급형 모델에는 BMW의 지능적 사륜 구동 시스템인 xDrive 시스템이 옵션으로 제공된다. 중국에서는 직렬 6기통 엔진을 장착한 BMW 640i 그란 쿠페와 신형 V8 엔진과 BMW xDrive 시스템을 장착한 BMW 650i 그란 쿠페가 선보인다. BMW 6 시리즈 그란 쿠페는 넉넉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4인승 차량이며 접이식 등받이 덕분에 460리터의 트렁크 공간을 1,265리터까지 확장할 수 있다.

 



BMW M6 쿠페 - 아시아 최초 공개

BMW M6 쿠페에는 M 고유의 고성능 요소들이 곳곳에 녹아 들어있다. BMW M6 쿠페는 M 특유의 디자인과 더불어 트윈파워 터보 엔진 기술이 적용된 M만의 놀라운 성능을 보여준다. 신형 V8 엔진은 최고 552마력의 경이로운 출력을 뽐내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불과 4.2초 만에 돌파한다. 이와 더불어 EU 테스트 기준 약 10km/L의 공인연비를 기록해 효율성 또한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7단 M 듀얼 트랜스미션, M만의 고유한 차동 기어 장치인 액티브 M 디퍼런셜 (Active M Differential), M에 맞는 서스펜션 기술, 광범위한 차체 강화, 새로운 M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옵션, 다양한 주행 모드 설정을 조절할 수 있는 M 드라이브 버튼 등 M만의 독특한 고성능 스타일을 고스란히 담았다. 특히 BMW M6 쿠페에서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차체의 윤곽을 이루고 있는 탄소섬유강화 플라스틱 (CFRP)으로 만들어진 루프이다. 이 첨단 소재의 루프 덕분에 무게 중심을 아래쪽으로 낮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차량 무게를 줄일 수 있어 2도어 모델의 민첩성을 한껏 끌어 올렸다.

 



BMW 뉴 X3 xDrive28i - 아시아 최초 공개

BMW 뉴 X3가 약 1년 만에 더욱 강력해지고 효율적인 모델을 새롭게 내놓았다. 이번 오토 차이나 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BMW 뉴 X3 xDrive28i는 스포츠 액티비티 차량 (SAV)의 효율성을 크게 높이는 248마력(245bhp)의 4기통 엔진을 장착했다. 탁월한 가속력뿐 아니라 8단 자동 변속기, 오토 엔진 스타트-스톱 기능, 브레이크 에너지 재생, 드라이브 익스피어런스 스위치로 작동되는 ECO PRO 모드 등 BMW의 혁신적인 편의 기능들을 갖추었다.

 



BMW 뉴 X6 - 아시아 최초 공개

BMW 뉴 X6는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BMW 뉴 X6는 그 입지를 더욱 부각하는 디자인의 발전과 혁신적인 편의 기능 등을 자랑하고 있다. 다양한 특징 중에서도 뉴 BMW X6는 특히 눈길을 끌게 디자인된 라디에이터 그릴, 더 높아진 안개등, LED 방식의 후미등을 자랑한다. 뉴 BMW X6는 동급 부문에서 유일하게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를 옵션으로 제공하는 차량이다.

 



BMW i3 컨셉트

BMW i 시리즈는 개별적으로 맞춰진 차량 컨셉과 미래지향적인 지속 가능성, 차원이 다른 강력함과 효율로 개인 이동성이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다. 그 중심에는 혁신적인 동력 전달 기술과 경량화, 그리고 ‘이산화탄소 무배출’이라는 획기적인 기술이 적용된 모델들이 자리잡고 있다. 이번 2012 오토 차이나 모터쇼에서는 강력한 전기 동력 주행 성능을 자랑하고 혁신적인 탄소강화섬유 플라스틱(CFRP) 소재로 만들어진 BMW i3 컨셉트가 선보인다. 메가시티 비히클(Megacity Vehicle)이라는 별칭으로 불린 BMW i3 컨셉트는 도심 환경에서 이동성이라는 미래 문제를 겨냥한 BMW 그룹 최초의 프리미엄 양산형 순수 전기자동차다. BMW i3 컨셉트의 전기 모터는 동력 170마력, 최대 25.5kg.m의 토크를 발휘하는 모델로 0~60km/h를 4초 이내에, 0~100km/h는 8초 이내에 주파한다. BMW I 시리즈는 빠르면 2013년 BMW i3 모델로 시장에 선보일 예정으로, 최초의 전기 프리미엄 차량을 미리 내다보고 있다.


BMW 뉴 커넥티드 드라이브 (ConnectedDrive) – 아시아 최초 공개

이번 오토 차이나 모터쇼를 기점으로 기존 중국 자동차 시장에 소개된 다양한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 기능이 한층 업그레이드될 계획이다. 인포테인먼트 접속, 승차감, 안전성을 최적화하는 새로운 기능 등이 추가된다. 예를 들어 옵션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면 차량 내부에서 웹 라디오 방송국과 소셜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서라운드 뷰 시스템 등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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