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리아 기반으로 제작된 신형 캠핑카들이 속속 국내 RV 시장에 등장하고 있다. 그만큼 경쟁도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전통적인 차박 시장에 제왕으로 군림했던 그랜드 스타렉스를 이어 등장한 스타리아는 스타렉스 대비, 길이는 100mm, 너비는 75mm, 높이는 65mm 더 높아진 5,255x1,995x2,000(mm)의 길이x너비x높이를 갖는다. 여기에 휠베이스 도한 75mm 긴 3,275mm다. 여기에 새로운 전륜구동 플랫폼을 채용하게 되면서 차내의 바닥 높이도 함께 낮아진 덕분에 높은 천정 높이를 기반으로 더욱 넉넉해진 공간을 제공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스타리아를 이러한 기반으로 제작된 2022년형 차박형 캠핑카로, 서로 다른 느낌과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모델들이다.

두 번째 소개하는 모델은 캠펙스알브이코리아에서 제작 및 판매하는 유로밴 홈 럭셔리 모델이다.

 

유로밴 홈은 모던, 프리미엄, 럭셔리 모델로 구분되며, 차 값을 제외한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서 모던이1,490만원, 프리미엄 2,070만원, 럭셔리가 2,590만원이다. 문의. 1899-7661

유로밴 홈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은 앞보기와 뒤보기, 그리고 침대로 펼쳐서 사용할 수 있는 유로 시트가 장착된 내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유로 시트의 가장 큰 장점은 시트 하나로 주행 중에는 앞보기 시트로 사용이 가능하고, 휴식을 취할 경우에는 필요에 따라 테일게이트를 열고 뒤보기 시트로 사용할 수 있으며, 취침 시에는 넓게 펼쳐 침대로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 시트라는 점이다.

 

앞보기 시트로 사용할 경우를 대비해, 2개의 3점식 벨트를 장착했고, 엉덩이 부분을 조금 낮춰 장거리 주행에도 편안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 점이다.

내부 거실 공간은 1열 운전석과 조수석 시트를 회전 시켜, 유로 시트를 앞보기 시트로 하면 완성된다. 특히, 스타리아 투어러 11인승 모델로 제작할 경우에는 2인 탑승이 가능한 조수석 시트를 회전시켜 좀 더 편안한 사용이 가능하다.

 

테이블은 거실 공간, 그리고 뒤보기 시트로 변환해서 후방에서 테이블로도 사용이 가능하며, 침대로 변환했을 경우에도 침대 위에서 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유로 시트를 침대로 넓게 펼치면 성인 1명과 어린이 1명이 취침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수동으로 조작해야 하는 불편함은 있지만, 전동 조작에 따른 고장 발생 부담을 없앤 것은 큰 장점이다.

수납공간은 유로 시트를 운전석 쪽으로 바싹 당기면 마치 스타리아 밴 모델처럼 크고 넓은 적재함을 마련할 수 있다. 일반적인 슬라이딩 방식으로 외부로 뽑아 사용하는 수납공간과는 현격한 차이의 적재함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적재함 바닥 밑으로 인산철 배터리 300Ah, 주행충전기 60Ah, 한전충전기 50Ah, 인버터 2kW 등이 설치된 전기실이 자리한다.

 

내부 가구는 대나무 소재로 제작되었다. 여기에 가구 색상은 다크 그린, 화이트, 베이지 등으로 선택해서 적용할 수 있다. 대나무 소재를 선택한 이유는 높은 강성 때문이라고 한다.

 

가구에는 냉장고 40L, 전자레인지 15L, 청수통 60L, 오수통 30L, 이동식 변기 보관함 등이 포함되며, 후방으로는 가구장 상단으로 물건의 낙하 방지를 위해 고무줄을 적용한 수납장이 자리한다.

 

고무줄을 적용한 이유는 탬버 도어를 장착할 경우 수납공간 내부에서의 공간 손해를 줄이기 위한 방안이다.

 

유로밴 홈 럭셔리 모델에는 내부에서 샤워할 수 있는 샤워실이 장착되어 있다. 국내에서 판매하는 스타리아 기반의 캠핑카 중에서는 최초로 적용된 편의시설이다.

 

욕조 바닥 구조의 높이가 낮은 사각형 구조물에 내부 좌측 천정부에 레일을 설치하고, 레일에 거치해서 사용할 수 있는 샤워 부스를 이용해 샤워실을 만들 수 있다. 샤워기는 싱크대 수전을 사용한다.

 

바닥은 요트 데크 패턴의 장판 대신, 유럽에서 캠핑카 내부 바닥에 사용하는 타일 패턴의 장판을 사용해 내구성 및 강성을 높였다.

팝업 텐트는 자동차 외장재 소재인 폴리카보네이트 ABS를 써서 금형으로 찍어내는 방식으로 제작되어 가볍고 강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표면이 울지 않고 매끈해 차체 표면과 큰 차이가 없어 일체감이 높은 장점이 있다.

 

팝업 텐트는 수동으로 조작이 가능하고, 바닥은 꺾이는 방식을 취해 내부 높이를 보다 높여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겨울철 방한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은박 방한 내피를 적용했다.

 

여기에 난방 토출구와 냉방 토출구가 있어 냉난방에 효율적인 구조를 제공한다.

 

팝업 텐트 바닥에는 모션 스프링을 설치해 안락한 취침을 가능하게 했고, 취침 인원은 성인 1명과 어린이 1명이다.

 

유로밴 홈 럭셔리 모델에는 무시동 히터와 무시동 에어컨이 장차되어 여름과 겨울에 효율적인 냉난방이 가능하다.

컴팩스알브이코리아 이진성 대표이사는 유로밴 홈 럭셔리 모델에 대해서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품질 높은 모델을 시장에 공급하고 싶었다”, “그리고 사용 시 편리한 구조로 사용에 따른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싶었다.”라고 2022년형 유로밴 홈에 대한 소개를 간단하게 표했다.

 

유로밴 홈 라인업의 옵션 사항은 아래와 같다.

[유로밴 홈 모던  기본 옵션]

프리미엄 캠핑카 전용가구(대나무+HPM), 유럽 캠핑카 전용 장판, 2열 유로시트(RNR), 2,3열 고급 암막 커튼, 냉장고 40L, 전자레인지 15L, 청수통 60L, 오수통 30L, 인산철 배터리 300Ah, 주행충전기 60Ah, 한전충전기 50Ah, 인버터 2kW 등

[유로밴 홈 프리미엄 기준 기본 옵션]

모던 기본 옵션 + 수동 루프 팝업 텐트, 2층 침대 전용 매트리스, 모션 스프링

[유로밴 홈 럭셔리 기준 기본 옵션]

프리미엄 기본 옵션 + 무시동 에어컨, 무시동 히터, 인산철 배터리 600Ah, 실내 샤워 시스템, 오수통 20L 추가(총 50L), 창문 가방(3열 1개),24인치 스마트 TV, 1열 고급 암막 커튼

스타리아를 기반으로 판매하는 다양한 모델이 국내 RV 시장에 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캠핑 패턴, 사용 인원, 비용 등 자신의 캠핑 스타일을 꼼꼼하게 분석한 후, 많은 모델을 비교하고 구입하는 지혜가 필요해 보인다.

 

 

컴팩스알브이코리아 이진성 대표이사는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품질 높은 모델을 시장에 공급하고 싶었다”, “그리고 사용 시 편리한 구조로 사용에 따른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싶었다.”라고 2022년형 유로밴 홈에 대한 소개를 간단하게 표했다.

 

 

유로밴 홈 라인업의 옵션 사항은 아래와 같다.

[유로밴 홈 모던  기본 옵션]

프리미엄 캠핑카 전용가구(대나무+HPM), 유럽 캠핑카 전용 장판, 2열 유로시트(RNR), 2,3열 고급 암막 커튼, 냉장고 40L, 전자레인지 15L, 청수통 60L, 오수통 30L, 인산철 배터리 300Ah, 주행충전기 60Ah, 한전충전기 50Ah, 인버터 2kW 등

[유로밴 홈 프리미엄 기준 기본 옵션]

모던 기본 옵션 + 수동 루프 팝업 텐트, 2층 침대 전용 매트리스, 모션 스프링

[유로밴 홈 럭셔리 기준 기본 옵션]

프리미엄 기본 옵션 + 무시동 에어컨, 무시동 히터, 인산철 배터리 600Ah, 실내 샤워 시스템, 오수통 20L 추가(총 50L), 창문 가방(3열 1개),24인치 스마트 TV, 1열 고급 암막 커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