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최근 발표한 ‘2012 가장 안전한 모델’로 볼보 대표 5개 모델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 선정 내용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가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자동차 안전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발표하는 것으로, 2012년 식 차종의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결정됐다. 테스트는 전방, 측면, 후방 충돌시험과 함께 루프 강도 테스트, 저속 후방추돌 시 좌석과 헤드레스트(목 받침)가 탑승자의 목 부상이나 상해를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는지를 평가 기준으로 한다.
경차부터 세단, 픽업 트럭까지 다양한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테스트에서 볼보자동차는 해치백 모델인 C30부터 세단 S60, S80, 크로스컨트리 XC60, XC90 등 모두 5개 모델이 가장 안전한 차량에 뽑혔다. 특히 C30, S80, XC60, XC90 등 4개 차량은 지난 2009년부터 3년 연속 가장 안전한 모델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지난 3월에 국내에 처음 선보인 S60이 올해 추가 선정됐다.
한편, 이번 테스트에서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가운데 볼보자동차와 벤츠가 각각 5개 모델이 가장 안전한 모델로 선정 되었으며, 아우디가 4개 모델, 인피니티/BMW/렉서스가 각각 2개 모델로 뒤를 이었다. 본 결과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 웹사이트(www.iihs.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김철호 대표는 “볼보에 있어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핵심 가치”라며, “세계 유수의 기관을 통해 볼보자동차의 안전성을 인정 받아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토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