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새로운 고객 맞춤 프로그램 ‘페라리 테일러-메이드’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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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새로운 고객 맞춤 프로그램 ‘페라리 테일러-메이드’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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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1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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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공식 수입사 ()FMK는 새로운 고객 맞춤 프로그램 ‘페라리 테일러-메이드(Ferrari Tailor-Made)’를 국내에 소개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페라리 테일러-메이드는 자신만의 개성과 취향을 그대로 반영한 비스포크(bespoke, 맞춤형) 차량을 제작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한 고객 맞춤 프로그램이다.

고객들은 자동차 외부 색상부터 실내 트림까지 모든 부분에서 자신의 개성을 살릴 수 있고 마감, 액세서리, 소재, 트리트먼트 및 색상까지 전보다 폭넓은 선택권을 갖게 된다. 또한 차량 제작의 모든 과정에서 고객별 개인 전담 디자이너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페라리는 또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력과 끊임없는 연구, 독창적인 오리지널 소재의 사용, 장인정신 및 세심한 디테일에 집중하는 페라리의 DNA를 반영한 세 가지 콜렉션-스쿠데리아(Scuderia), 클래식(Classica), 이네디타(Inedita)-을 선보였다.

스쿠데리아는 페라리 스포츠카의 역사에서 영감을 얻어 레이싱급 소재와 마감, 컬러 옵션을 제공한다. 클래식 콜렉션은 마라넬로의 상징적인 GT 차량들의 전통을 고수하면서 모던한 스타일이 가미되었다. 마지막으로 이네디타는 그 이름에 걸맞게 스타일링과 컬러 그리고 소재 면에서 실험적이면서도 혁신적인 요소들을 도입했다.

3가지 콜렉션을 통해 고객들은 페라리만의 전통적인 소재와 캐시미어 같은 고급 소재부터 데님과 같은 트렌디한 소재, 혁신적인 첨단 탄소섬유까지 다양한 옵션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유례 없이 높은 수준의 독창성이 돋보이는 차량을 소유할 수 있다.

FMK 관계자는 “이러한 최고 수준의 주문제작 프로그램은 페라리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며 “이제 국내에서 데님으로 트리밍한 캘리포니아, 클래식 차량인 250 유로파에서 영감을 얻은 FF를 볼 수 있는 날도 머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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