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가 쏘카와 함께 <타다 비즈니스X쏘카 비즈니스> 결합 상품을 선보이면서 법인 공유차량 문화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먼저, 법인 차량은 물론 수행기사 차량 등 소유하지 않고도 다양한 기업 이동을 합리적인 가격에 해결할 수 있는 타다X쏘카 비즈니스 결합 상품을 6일부터 시작한다. 법인용 카셰어링 서비스인 <쏘카 비즈니스>를 이용하면 전국 1만 2천여 대 쏘카 차량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필요 시 기업 주차장에 쏘카 차량을 배치하고 임직원 전용으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타다 비즈니스>는 기사가 포함된 타다의 다양한 실시간 호출 및 예약 서비스를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연말까지 <타다 비즈니스>와 <쏘카 비즈니스>를 함께 가입하는 법인 임직원들은 계약일로부터 1년간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타다 실시간 호출 서비스 10%, 타다 예약 서비스 5%, 쏘카 전 차종 대상 상시 20% 할인이라는 파격 할인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8시간 또는 1일 단위로 일정 금액 내에서 이용 가능한 <쏘카 비즈니스> 정액제의 경우 최대 연속 5일까지 적용 받을 수 있으며, 할인율은 최대 60%(준대형 차량 기준) 가량이다. 골프장 이동에 특화된 <타다 골프> 이용 요금도 최대 1만원까지 할인(<타다 비즈니스> 단독 가입 시에도 할인 적용 가능)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임직원들은 타다와 쏘카 앱에 법인카드만 등록해도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타다는 5,000원 쿠폰을 발급해 주며, 쏘카는 주중 50% 할인 쿠폰을 주는 ‘프로 외근러들을 위한 득템 이벤트’를 마련했다. 타다는 11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쏘카는 12월 한 달 간 진행된다. VCNC 박재욱 대표는 "쏘카와 타다를 통한 이동문화가 대중화되면서 기업 이동까지 차를 사지 않고 대여해서 이용하는 습관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면서 “기업 고정비용과 운영 부담은 줄이면서도 고급 서비스로 임직원 만족도는 더 높일 수 있는 법인 전용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