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투싼 N라인 위에 예술 작품 그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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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투싼 N라인 위에 예술 작품 그려내
  • 모토야편집부
  • 승인 2019.03.2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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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유럽시장에서 새롭게 판매되는 투싼 라인을 이용해 예술적인 모양을 그려낸 ‘드라이브 어 스테이트먼트’(Drive A Statement)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독일의 예술가 안드레아스 프레이스(Andreas Preis)는 투싼 N라인의 차체에 독특한 일러스트를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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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투싼 N라인은 새로워진 디자인과 안전성 그리고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얻은 N라인의 역동적인 스타일을 더했다. 더욱 스포티해지고 공격적인 디자인 요소를 갖춘 투싼 N라인은 일상생활에서 더욱 많은 것을 원하는 사람에게 어울리는 모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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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특별한 모델을 위해 현대자동차는 다양한 작품으로 유명한 안드레아스 프레이스와 함께 협력해 투싼N 라인 위에 일러스트를 그려 넣었다. 단순히 기하학적인 문양뿐만 아니라 눈길을 끌만한 요소와 차의 새로운 기능을 강조했다. 현대 N의 유산과 i20 쿠페 WRC카, i30 N TCR 모델 의 요소 그리고 역동적이고 빠른 모양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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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션의 기본 바탕이된 차체 색상은 엔진 레드를 적용했다. 색상은 검정, 흰색, 빨강, 파랑 N라인 색상이 주로 사용되었다. 프레이스는 새로운 그릴 디자인과 세련된 주간 주행등 그리고 검은색 베젤 헤드램프를 포함해 공격적이고 스포티한 측면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사이드 미러와 리어 스포일러, 휠에는 블랙 악센트를 더했다. 프레이스는 72시간 동안 작업을 진행하며 세세한 부분까지 직접 손으로 일러스트를 그려 넣었다. 작업을 끝마치며 프레이스는 ‘현대로부터 투싼 N 라인을 위한 일러스트 작업을 의뢰받았을 때 매우 흥분했다’ 며 완성차가 캔버스인 예술 작품을 만드는 건 일상적인 일이 아니라서 이 프로젝트를 통해 자동차를 통한 작업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협업을 통해 탄생한 투싼 N라인은 유럽 전역에서 열리는 행사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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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싼 N 라인은 1.6리터, 2.0리터 CRDi 디젤 엔진과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더해진 하이브리드 모델도 판매한다. 최고출력은 136마력을 발휘한다.


2.0리터 CRDi 디젤엔진을 장착한 모델은 최고출력 185마력을 발휘하며 1.6 T-GDI 가솔린 엔진 모델의 경우 최고출력 177마력을 발휘한다. 모든 엔진은 유로6D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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