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 오토모빌, SUV DS7 크로스백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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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 오토모빌, SUV DS7 크로스백 국내 출시
  • 모토야편집부
  • 승인 2019.01.08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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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DS 오토모빌(이하 DS)이 플래그십 SUV 모델 ‘DS 7 크로스백(DS 7 CROSSBACK)’ 출시와 함께 한국 시장에 공식 진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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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프랑스 파리에서 만들어진 DS는 프랑스의 명품 제조 노하우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모델들을 선보여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왔다. DS는 혁신적인 제품과 온·오프라인 판매 네트워크, 고객맞춤형 서비스 ‘DS 온리유’ 등을 통해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며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져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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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DS 브랜드의 첫번째 단독전시장인 ‘DS 스토어’를 열고 9일부터 DS 7 크로스백의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 한불모터스는 성수동 직영 서비스센터에 DS 라운지와 전용 리셉션, 전담 인력을 마련하는 한편, 연내 DS 전시장 3곳을 추가 개소함으로써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DS 브랜드의 국내 첫 출시 모델인 DS 7 크로스백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콤팩트 SUV ‘DS 3 크로스백’을 선보이는 등,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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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 만의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 프로그램인 ‘DS 온리유(DS Only YOU)’도 선보였다. DS 온리유는 차량 점검 시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 픽업과 반납이 가능한 ‘DS 발렛’, 긴급 출동 서비스 ‘DS 어시스턴스’, 24시간 콜센터 ‘DS 앳유어서비스’, 그리고 통합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MyDS 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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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는 고급 소재와 디테일한 마감, 혁신기술 등 프랑스의 명품 제조 노하우와 감각을 더한 프리미엄 SUV ‘DS 7 크로스백’을 브랜드의 첫 모델로 한국에 선보였다.

DS 7 크로스백은 2014년 브랜드 독립에 맞춰 신설한 DS 디자인팀이 만든 첫 번째 모델로, 33개월간의 개발 기간을 거친 브랜드의 야심작이다. DS의 대표적인 콘셉트카 디바인 DS(Divine DS)와 DS E-TENSE에서 영감을 얻어 혁신적이고 예술적인 모델로 완성했다.

차량 전면의 육각형 그릴, 그리고 예리한 선들이 만들어내는 근육질의 아름다움을 빛의 화려함으로 채운 DS 7 크로스백은 보는 순간 강렬한 존재감과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DS 윙스(DS WINGS)로 불리는 다이아몬드 패턴의 육각형 그릴과 이를 감싸는 크롬 라인은 DS 7 크로스백의 우아하면서 관능적인 카리스마를 여실히 드러낸다. 알루미늄 보닛 위의 굵은 라인은 DS 엠블럼을 강조하는 한편, 헤드램프에서 리어램프로 이어지는 측면의 예리한 캐릭터라인은 역동성과 위엄을 더한다.

여기에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빛이 섬세하고 화려한 기교를 자랑한다. 시동을 걸면 보랏빛을 발산하며 회전하는 ‘DS 액티브 LED 비전’ 헤드램프, 첨단 레이저 인그레이빙 기술로 파충류의 비늘을 형상화해 정교함과 생명감을 더한 ‘DS 3D 리어 라이트’, 수직형 주간주행등 및 스크롤링 방향지시등이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 시각적 효과로 ‘예술이 있는 삶(Art de vivre)’을 지향하는 프랑스와 DS 만의 스타일을 완성했다.

DS 7 크로스백은 2.0리터 BlueH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EAT8)를 탑재해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40.82kg·m을 발휘한다. 차량 전방의 노면을 분석해 서스펜션의 강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DS 액티브 스캔 서스펜션’을 동급 최초로 탑재했다. 1955년 DS 모델에서 첫 선을 보인 혁신적인 유압식 서스펜션의 계보를 잇는 이 시스템은, 카메라와 지면의 높낮이를 감지하는 4개의 센서, 그리고 3개의 가속도계를 통해 전방 5m에서 20m 내의 노면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 네 바퀴의 댐핑을 독립적으로 전자 제어한다. 뿐만 아니라 가속과 스티어링, 제동과 같은 운전자의 조작까지 감지해 최적의 주행감을 선사한다.

야간에도 전방 도로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해 주행 안전성을 높여주는 ‘DS 나이트 비전’도 탑재했다. 이 시스템은 프론트 그릴에 장착된 적외선 카메라가 100m 내 사물이나 생물을 감지해 위험 정도에 따라 12.3인치의 디지털 계기판에 감지 대상을 노란색 또는 빨간색 선으로 강조한다. 충돌 위험 시 경고음을 울려 운전자가 적절히 대응하도록 돕는다.

DS 7 크로스백은 준중형급(C세그먼트) SUV 최초로 반자율주행기술 ‘DS 커넥티드 파일럿’이 적용됐다. 여기에 자동 긴급 제동창치 등 10가지의 기본 안전사양에 더해 6가지의 첨단 안전사양이 추가로 포함돼 역동적인 움직임 속에서도 최상의 안전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DS 7 크로스백은 유로앤캡(Euro NCAP)의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에 해당하는 별 다섯개를 획득했다.

DS 커넥티드 파일럿: 스톱앤고를 포함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과 차선위치보조(LPA)가 결합한 자율주행기능으로, 30km/h부터 180km/h 사이에서 작동한다.

DS 운전자 주의 모니터링: 스티어링휠 위에 장착된 적외선 카메라가 운전자의 불규칙한 눈깜박임, 얼굴과 머리의 움직임, 차량의 불안정한 움직임 등을 감지, 분석해 운전자의 피로도에 따른 알람을 준다

DS 액티브 LED 비전: 도로의 넓이, 구간과 차의 속도에 따라 헤드라이트 밝기와 각도를 5단계로 조절해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지켜주는 등 시각적 효과뿐 아니라 기능적인 우수성까지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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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 7 크로스백은 총 두 개의 트림이 국내 출시되며, 쏘시크(So Chic) 트림 5,190만원, 그랜드시크(Grand Chic) 트림 5,690만원 DS 나이트비전과 내비게이션이 포함된 그랜드시크 모델은 5,890만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 미적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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