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기아차 2018년 연간판매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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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기아차 2018년 연간판매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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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1.0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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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2018년 한 해 동안 국내 72만1,078대, 해외 386만5,697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총 458만6,775대를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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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종별로는 아반떼가 전세계 시장에서 69만9,018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최다 판매 차종에 올랐으며, 이어 투싼 57만7,712대, 싼타페 28만3,035대, 코나 23만9,430대등이 전세계 시장에서 현대차 판매를 견인했다.

-국내판매

현대차는 2018년 국내 시장에서 2017년 보다 4.7% 증가한 72만1,078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하이브리드 모델 2만4,568대 포함)가 11만3,101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으며, 아반떼가 7만5,831대, 쏘나타(하이브리드 모델 4,122대 포함)가 6만5,846대, 아이오닉(하이브리드 모델 3,820대 포함) 9,426대 등 총 27만7,614대 판매를 기록했다.

RV는 싼타페가 10만7,202대, 코나(전기차 모델 1만1,193대 포함) 5만468대, 투싼 4만2,623대 등 총 20만 4,693대가 팔렸다.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는 2017년 동기 대비 14.4% 증가한 총 3만2,510대가, 전기차 모델은 2017년과 비교해 두 배 이상 증가한 1만6,799대가 팔렸다.

상용차는 9만7,995대의 판매고를 올린 포터와 5만180대가 팔린 그랜드 스타렉스를 합한 소형상용차가 14만8,175대 판매됐고,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 상용차는 2만9,251대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가 3만7,219대, G70가 1만4,417대, G90(EQ900 7,251대 포함)가 9,709대 판매되는 등 총 6만1,345대가 판매됐다.

-해외판매

현대차는 2018년 해외 시장에서 지난 2017년보다 1.3% 증가한 386만5,697대를 판매했다.

해외시장에서는 아반떼가 62만3,187대 팔리며 세단 시장 판매를 이끌었고, 투싼은 53만5,089대 팔리며 RV 시장 판매를 견인했다.

-2018년 12월 판매

한편, 현대차는 2018년 12월 국내 6만4,835대, 해외 34만5,491 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지난 2017년 보다 0.4% 증가한 41만326대를 판매했다.

이는 2017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1.5% 증가, 해외 판매는 2.8% 감소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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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2018년 한해 동안 국내 53만 1,700대, 해외 228만 500대 등 전년 대비 2.4% 증가한 281만 2,200대를 판매했다. (도매 판매 기준) 2015년 이후 3년만에 플러스(+) 성장률을 기록해 전년 대비 국내 판매는 1.9%, 해외 판매는 2.5% 증가했다.

2018년 기아차 차종별 글로벌 판매는 스포티지가 50만 1,367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리오(프라이드)가 35만 5,852대, K3(포르테)가 32만 8,504대로 뒤를 이었다.

-국내판매

기아차는 지난해 국내에서 2017년 대비 1.9% 증가한 53만 1,700대를 판매했다.

승용 모델은 모닝(5만 9,042대)이 가장 많이 팔렸으며 총 23만 7,601대가 판매됐다. K시리즈의 경우 K3(4만 4,514대), K5(4만 8,503대), K7(4만 978대), K9(1만 1,843대) 등 총 14만 5,838대가 팔리며 판매량이 전년 대비 27.4% 증가했다. 특히 K9은 2012년 1세대 출시 이후 처음으로 연간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

RV 모델은 카니발이 7만 6,362대 팔리며 기아차 연간 누적 판매 1위를 기록했으며 쏘렌토 6만 7,200대, 스포티지 3만 7,373대 등 총 23만 2,006대가 판매됐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5만 9,254대가 팔리는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6만 2,093대가 팔렸다. 기아차는 올해 출시 예정인 쏘울(소형 SUV), 프로젝트명 SP2(소형 SUV) 등 다양한 신차를 투입해 국내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해외판매

기아차의 2018년 해외판매는 전년 대비 2.5% 증가한 228만 500대를 기록했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전년 대비 12.1% 증가한 46만 3,994대 팔려 해외 최다 판매 모델로 이름을 올렸고 리오(프라이드)가 35만 5,852대, K3(포르테)가 28만 3,990대로 뒤를 이었다. 특히 스팅어는 총 3만 1,231대가 판매되며 기아차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 올렸다.

-2018년 12월 판매

기아차는 지난해 12월 국내에서 4만 2,200대, 해외에서 19만 8,999대 등 총 24만 1,199대를 판매했다.

해외시장에서는 니로(HEV, PHEV, EV)가 전년 대비 53.9% 증가한 8,427대 팔리며 기아차 친환경 차량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으며 스포티지는 4만 1,350대가 팔리며 단일 모델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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