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G4 렉스턴, 인테리어의 인체공학적 가치 인정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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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G4 렉스턴, 인테리어의 인체공학적 가치 인정받다
  • 승인 2017.04.28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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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G4 렉스턴이 인간공학 디자인상(EDA, Ergonomic Design Award)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는 인간공학디자인상은 소비자 관점에서 제품의 사용용이성, 효율성, 기능성, 감성품질, 안전성, 보전성, 가격 등 총 7개 항목을 평가해 인간공학적 제품을 선정하며, 올해로 17회째를 맞았다. 시상식은 28일 제주 켄싱턴리조트에서 개최되었으며, 이수원 기술연구소장이 회사를 대표하여 수상했다.


G4 렉스턴은 승객 거주 공간 및 적재공간 활용성 극대화에 초점을 둔 공간 중심 디자인과 시트 안락성, 혁신적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한 HMI 설계뿐만 아니라 진보한 주행 성능 및 안전성을 갖춘 제품으로, 대형 SUV시장에서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시트 부위별로 단단함을 달리 한 삼경도(tri-hardness) 패드와 향상된 구조의 풀마플렉스(Pullmaflex) 스프링 적용 등 신체 부위별 특성을 고려한 설계로 코너링 및 주행 시 안락감과 편의성을 높이고 감성품질을 향상시킨 것이 고평가 원인이었다.

여기에 HMI(Human Machine Interface)를 향상시키기 위해 기능별 스위치 배열을 최적화하였고, 라디오 주파수 자동 변경 및 한 번의 음성 명령으로 목적지 검색이 가능한 기능 등 혁신적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운전자의 시선 분산에 방해가 되는 요소를 차단하여 운전 집중도 및 안전성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클러스터 UI(User Interface)는 운전자가 다양하게 선택 가능하며, Wi-fi를 통한 양방향 풀 미러링으로 스마트폰의 모든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하였다. 앞서 설명한 것과 같이 운전자 중심으로 설계한 인테리어가 평가 과정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티볼리의 세미버킷 시트로 지난 2015년 제15회 인간공학디자인상 그랑프리를 수상한데 이어 G4 렉스턴이 다시 한 번 그랑프리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명실공히 국내 최고 수준의 인간공학 디자인 능력을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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