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다섯 개!` 유럽서 안전성 인증받은 현대 아이오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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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다섯 개!` 유럽서 안전성 인증받은 현대 아이오닉
  • 이동익
  • 승인 2016.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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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이 유럽에서 최고의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3개 모델이 유럽의 신차평가프로그램인 유로 NCAP에서 최고점인 별 다섯 개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유로 NCAP 테스트 결과 현대차 아이오닉은 탑승자 안전, 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안전 보조 장비 등 4가지 평가 부문의 종합 평가 결과 최고점인 별 다섯 개를 받아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아이오닉은 모든 평가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특히 자동긴급제동장치, 차로이탈경보, 스마트크루즈컨트롤 등 폭넓은 안전사양을 갖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차 유럽 법인 토마스 슈미드 부사장은 ``첨단 안전사양으로 무장한 아이오닉은 차급 내 가장 안전한 차량일 뿐만 아니라 가장 대중성이 뛰어난 전기차이기도 하다``며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2개 모델을 출시하고 향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출시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2020년까지 총 28개의 친환경차 라인업을 구축하고 친환경차 시장에서 글로벌 2위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유로 NCAP은 1997년부터 시작된 유럽신차평가프로그램으로 유럽에서 판매 중인 자동차에 대한 안전성 검증 테스트를 실시한 후 그 결과를 발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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