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2016년 선보일 5개 차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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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2016년 선보일 5개 차종 공개
  • 이동익
  • 승인 2015.1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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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는 2015년 실적 보고와 함께, 내년 출시 예정인 5종 이상의 신차 목록과 AS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 등을 담은 신년 계획을 발표했다.


2015년은 아우디가 한국 시장에 진출한 지 11주년을 맞이한 해다. 아우디 코리아는 2014년 판매량보다 16% 증가한 32,000대 판매를 예상하고 있어, 지속적인 성장세 유지와 함께 프레스티지 자동차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단단히 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2015년 한 해 동안 아우디 코리아는 `A3 스포트백`, `S3`, `A6`, `A7`, `A1`, `TT`, `TTS`까지 총 7종 이상의 신차를 선보이며 다양한 고객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했다.


아우디 코리아는 또한 2016년에 양적, 질적 측면 모두에서 향상된 행보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먼저 AS 품질 및 역량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판매 증가보다는 서비스 품질과 고객 만족에 더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는 목포, 제주, 잠원 등 5곳의 서비스센터가 내년 초 신규 오픈 및 확장을 위해 공사 중이며, 2016년 9곳의 서비스센터를 추가로 신설해 총 41곳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자동차 수리 공간인 워크베이 또한 2016년 말까지 665개로 늘릴 예정이다.



2016년 아우디는 5종 이상의 신차를 선보이며 다양한 세그먼트에서 한국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아우디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뉴 아우디 A3 스포트백 e-tron`과 아우디 베스트셀링 모델이자 최신 기술사양을 적용한 `뉴 아우디 A4`, 프리미엄 왜건형 차량 `뉴 아우디 A6 아반트`, 훨씬 넓어진 실내공간으로 무장한 도심형 SUV `Q7`, 그리고 2세대로 거듭난 스포츠카 `뉴 아우디 R8` 등이 그것이다. 신차 출시 계획과 함께 아우디 코리아는 한국수입차협회(KAIDA)의 내년 수입차 전망치인 8.5% 성장에 보조를 맞춰 2016년 판매 목표를 34,720대로 설정했다.



이 밖에도 대형 문화 공연 프로젝트인 `아우디 라이브`, 재즈와 클럽신을 결합한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 공모전, `아우디 R8 LMS컵`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마케팅 및 모터스포츠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기존의 에너지 관리공단 탄소중립 프로그램 기금 후원 및 활동, FAU 부산캠퍼스 차량 지원,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등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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