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는 올 해로 탄생 60주년을 맞는 중형 세단 크라운의 특별사양차를 선보이고 일본 전국의 토요타 매장에서 시판에 들어 갔다. 토요타 크라운은 과거, 일본의 자동차 역사를 대표하는 차종 중 하나이자, 토요타의 대표 고급 승용 모델로서, 1955년부터 지금까지 총 14세대에 걸친 모델 체인지를 이루며 그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과거 한국의 신진자동차에서도 2세대 모델이 `신진 크라운`으로 라이센스 생산하며 고급 승용 세단으로 대중에 알려지기도 했었다.
토요타 크라운 탄생 60주년 기념 모델은 크라운 모델 중, 애슬리트S 트림을 기반으로 60주년 기념 모델에만 적용되는 하늘색과 연녹색의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각각의 색상은 크라운을 탔을 때 운전자가 느끼는 `상쾌함`과 `해방감`을 상징한다고 한다. 주문은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이루어지며, 생산은 2015년 6월부터 개시되어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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