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 트럭 코리아, 트럭 드라이빙 스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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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 트럭 코리아, 트럭 드라이빙 스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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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0.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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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동차 그룹 Daimler AG사의 자회사인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10월 26일(수) 제천 리솜 포레스트(Resom Forest)에서 자사 고객들을 대상으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드라이빙 스쿨(Mercedes-Benz Truck Driving Schoo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드라이빙 스쿨은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운송 업무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최신 기능과 장점을 활용한 드라이빙 기술 및 실제 운송 업무의 효율 향상을 위한 실용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기술력과 성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독일 본사의 전문 트레이너가 참여하여 도로 상황에 따라 활용 가능한 각종 기능 이론 교육과 1:1 주행 트레이닝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오르막길, 내리막길이 포함된 고속도로와 국도 등 다양한 도로로 구성된 제천 리솜 포레스트에서 풍기 IC까지 왕복 130km 구간의 주행 코스를 개발하였다고 한다.



고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2017년형 뉴 악트로스의 성능과 효율을 향상한 2세대 OM471엔진, 지형 예측형 크루즈 컨트롤(PPC, Predictive Powertrain Control)을 체험할 수 있으며 독일 본사의 전문 트레이너와 함께 첨단 기능을 활용한 최적의 운전 기술과 향상된 연비 효율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존 행사와 차별화된 조건으로 고객의 실제 적재 운송 환경을 반영하여 시멘트 분말을 가득 채운 벌크 시멘트 트레일러(BCT)를 장착한 총중량(GCW) 40t의 뉴 악트로스(The new Actros) 차량을 사용할 예정이다.


2017년형 뉴 악트로스 6x2 2653LS BigSpace에 장착될 2세대 OM471 엔진은 다임러 트럭이 독자적으로 설계한 2세대 X-펄스(X-PULSE) 고압 분사 시스템, 비대칭 터보 차저 및 배기 시스템을 새로 설계하여 1세대 엔진 대비 무게는 20kg 경량화되었고 출력은 20마력 높아졌으며 연비는 6% 개선되었다. 특히, 1세대 엔진보다 낮아진 회전수(RPM)에서 최고 출력을 발휘할 뿐 아니라 최고 출력 구간이 보다 확대되어 주행 탄력성이 개선되었다고 알려졌다.


또한, GPS 정보와 3D 지도를 이용, 도로의 지형을 미리 파악하여 지형에 따라 최적의 속도와 기어 변속을 제어하는 지형 예측형 크루즈 컨트롤도 장착되어 있다. 지형 예측형 크루즈 컨트롤(PPC, Predictive Powertrain Control)은 예상되는 도로 환경에 따라 최적의 가속과 변속 포인트를 파악하여 예측 가속과 자동 변속 및 에코 주행을 가능하게 하며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에서 최적화된 출력을 발휘하여 연비 절감 효과가 크다고 한다.


이외에도, 이번 행사에서는 자사 고객들의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레저 프로그램도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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