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5, SM3 국내 완성차 동급 최고 연비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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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5, SM3 국내 완성차 동급 최고 연비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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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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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는 2013년부터 의무적으로 반영하게 된 신연비 인증에서 New SM5 Platinum과 New SM3가 국내 완성차 동급모델 중에서 최고의 연비효율을 인정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2013년 1월 1일부터 의무적으로 시행되는 신연비 측정 기준에서 New SM5 Platinum이 중형차 최고 연비 (가솔린 1위 / ISG 미장착시 LPG 1위)를 달성하고, New SM3 또한 동일 세그먼트에서 최고의 연비를 인증 받음에 따라, 고객들로 하여금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임과 동시에 믿음을 주는 회사로써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게 되었다.


New SM5 Platinum은 2013년 1월 1일부터 의무화된 신연비 인증에서 국내 가솔린 2,000cc 급 중형차 중 최고 연비효율인 12.6Km/L(CVT, 자동변속기 기준)의 연비를 인증 받았다. 이는 ISG 기술을 장착한 경쟁사의 제품 보다 높은 수치를 보여 업계 관계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New SM5 Platinum은 내수 경기 침체와 고유가로 인해 경제성 있는 차량을 선호하는 고객의 요구에 맞추어 연비 향상을 위해 뉴엑스트로닉 CVT 변속기와 엔진의 성능 최적화를 위하여 터빈스피드 센서 장착, 유체 클러치 개선, 고정밀 유압센서 적용, 저점도 엔진 오일을 사용 하였으며 에너지 최적화 관리 시스템(ESM: Energy Smart Management), 저구름저항(LLR: Low Rolling Resistance) 타이어 장착, 중립제어 기능 적용 등 연비 향상을 위한 기술이 적용되었다.

작년 8월 출시한 New SM3 또한 기존 CVT에 보조변속기를 추가한 신개념의 무단 변속기 X-CVT를 세계 최초로 적용하여 초기 가속 성능 및 연비 효율을 대폭 향상시켰다. H4Mk 엔진과 X-CVT 변속기의 완벽한 조합으로 준중형을 넘어서는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인 15.0 km/L (CVT, 자동 변속기)를 실현하여 경제성과 연비에 민감한 시기에 고객들의 만족은 더욱 극대화 되었다.


이번 신연비 인증에서 동급 최고수준을 달성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으로 변속기(CVT)를 꼽을 수 있다. New SM5 Platinum, New SM3 모두 CVT 미션을 장착함으로써 부드럽고 편안한 실키 드라이빙을 실현하고, 저마찰 설계와 폭넓은 기어비를 통해 발진 성능 및 연비를 대폭 개선 할 수 있었다.

특히, New SM3의 경우 기존 SM3에 적용된 CVT와 달리, X-CVT(무단 변속시스템과 2단 유성기어 구조)를 장착하여 출발과 가속 시 응답성을 1단 유성기어를 통해 더 빠르게 향상 시켰고, 2단 유성기어를 통해 고속 영역에서는 부드러움과 연비 향상을 꾀할 수 있었다.

이와 더불어 엔진과 변속기에 저점도 엔진 오일 및 변속기 오일을 사용하여 엔진 및 변속기 내부 마찰을 감소시켜 연비 향상을 실현하였다.

CVT 미션의 우수성은 New SM5 Platinum, New SM3뿐만 아니라 이번 신연비 인증에서 CVT를 채택한 닛산 알티마 2.5가 복합연비 12.8km/L를 달성함으로써 CVT 장착 차량의 연비가 우수하다는 결과를 재차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신연비 인증으로 인해 New SM5 Platinum 차량을 보유한 고객은 뛰어난 연비로 인해 경쟁사 동급모델 대비 110만원 ~ 160만원 이상의 연료비 절감 효과를 거두는 것으로 확인 되었으며, New SM3의 경우 SM5 보다 더 큰 동급 경쟁모델 대비 100만원 ~ 300만원에 가까운 연비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르노삼성자동차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New SM5 Platinum과 New SM3는 혁신적으로 연비가 개선된 모델로서 고유가와 경제불황의 시장환경 속에서 프리미엄은 물론 경제성 모두를 선호하는 고객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진화된 제품을 선보여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고객들에게 신뢰 받는 회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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