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 ‘탄소중립 프로그램’ 참여…2차 CO2 상쇄금 5,000만원 에너지관리공단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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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 ‘탄소중립 프로그램’ 참여…2차 CO2 상쇄금 5,000만원 에너지관리공단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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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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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식경제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이 시행하고 있는 ‘탄소중립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아우디 코리아(대표 요하네스 타머)는 2번째 이산화탄소 상쇄금5,000만원을 에너지관리공단에 전달했다.

아우디 코리아는 지난 4월 1차로 5,000만원에 이어 이번에 2차 상쇄금을 전달함으로써 올해 총 1억원의 이산화탄소 상쇄금을 기부했다.


<관악산 탄소중립의 숲 조성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아우디 코리아 직원들>

국내 자동차 브랜드 중 탄소중립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것은 아우디 코리아가 처음이다. 아우디 코리아는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탄소중립 프로그램은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과 함께 일상에서의 에너지 소비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상쇄시키기 위한 자금을 마련해 나무심기를 통한 숲 조성 지원,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지원 등의 사업을 통해 탄소중립(Carbon Neutral)을 이루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아우디 코리아의 요하네스 타머 사장은 “아우디는 차량 구성품의 90% 이상에 재활용 가능한 소재를 사용하고 있으며 초경량 차량 설계, 고효율 엔진,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등 친환경 부문에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브랜드”라며 “아우디 코리아 역시 온실가스 감축과 환경 부문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아우디 코리아가 기부한 총 1억원의 상쇄금은 약 6,666톤(15,000원/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해당하는 것으로 이는 30년산 신갈나무 약 666,000여 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이다.

아우디 코리아가 기부한 이산화탄소 상쇄금은 아우디코리아의 이름으로 나무심기를 통한 숲 조성 지원 사업에 주로 사용된다. 지난11월에는 관악산 생태공원에서 열린 ‘탄소중립의 숲’ 조성 행사에 참여해 감사패 수상과 함께 아우디 코리아 직원들이 나무심기에 동참하기도 했다.

한편, 아우디코리아는국제구호개발 NGO인굿네이버스에 2009년부터지난해까지총 1억 5천만원의사회공헌기부금을전달하여저소득층가정청소년을돕는중학교희망프로젝트 ´영파워스쿨(Young Power School)´을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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