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 이하 포드코리아)는 국내 환경 생태계 보호, 자연 및 환경 관련 활동을 하고 있는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총 5만 달러 상당의 후원금을 지원하는 ‘2012년 포드 환경 프로그램(Ford Motor Company Conservation & Environmental Grants)’ 지원자를 9월 17일부터 11월 16일까지 모집한다.
특히 올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지난 해 프로그램 진행시 쏟아진 높은 관심을 반영하여, 지원 기간을 5주에서 9주로 늘렸으며, 상금 규모 또한 지난 해 2만 5천 달러에서 총 5만 달러로 확대했다.
2002년에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2012 포드 환경 프로그램´은 환경부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생태계 보호와 자연 및 환경 보존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2002년 마포두레 생활협동조합의 성미산 살리기 활동 지원을 시작으로, 지난 해에는 다음 5개의 활동들을 후원했다.
가족단위의 참여를 기반으로 야생동물 서식지 및 생태계 다양성을 보존하는 활동
- ‘(사)환경실천연합회’
초/중/고생 대상, 환경 문제 인식 및 해결을 위한 사진일기 공모전을 진행
- ‘닥터안 자연 사랑 연구소’
전통 식문화에 관한 노래를 창작, 보급해 환경과 음식물의 상관관계에 대한 캠페인 진행
- 이기영 호서대 교수
학교 주변 하천 생태 연구, 보전 및 개선 방향을 UCC로 제작, 환경보전에 대한 관심제고
- 경원고 환경 동아리 ‘FEFU’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과 학교 부적응 학생들 대상으로 환경 멘토링 프로그램 진행
- 고려대 환경동아리 ’KUERO’
이와 더불어 올해부터는 단순히 상금을 후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활동이 전개될 수 있도록 독려하여 본 프로그램의 취지를 살릴 예정이다. 또한 포드코리아는 포드 환경 프로그램 진행 11년째인 올해 지난 10년간의 활동을 되돌아 보고 이를 기념하는 책자를 발간하며, 역대 후원 대상자들 및 환경 전문가들과 초대, 환경을 위해 전개하고 있는 각자의 다양한 활동들을 서로 공유하고 포드 환경 프로그램의 10년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포드 환경 프로그램은 한국에서는 지난 2002년 처음으로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총 53개의 단체 및 개인을 지원해왔으며, 그 동안 지역사회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후원함으로써, 실질적으로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환경 보호 활동의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아 왔다. 본 프로그램은 1983년 최초 제정된 이후, 2000년부터는 중남미, 중동 그리고 아시아에까지 확대 시행되고 있으며, 이 세지역에서만 포드는 현재까지 총 300건이 넘는 프로젝트에 미화 2백만불이 넘는 금액을 지원하여 환경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는 “수입차 업계가 나날이 성장하는 만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하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의 중요성 또한 높아지도 있다. 특히 포드 환경 프로그램은 포드코리아가 한국에 공식 진출 초기부터 11년째 꾸준히 진행해온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포드코리아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후원할 것이다”라고 이번 프로그램의 의의를 밝혔다.
포드코리아 환경 프로그램 참여 방법은 웹페이지에서 다운 받은 지원서와 활동 계획서 그리고 사진, 슬라이드 등의 시각자료를 11월 16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결과는 11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이메일(ford.grants@bm.com) 및 포드코리아의 환경 프로그램 웹페이지, 포드코리아의 공식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