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국내 최초 야간레이스 경쟁부문에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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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국내 최초 야간레이스 경쟁부문에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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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7.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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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국내 최고 자동차 경주대회인 ‘2012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의 하이라이트 경기인 슈퍼 6000클래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는 국내 최초로 일부 경기를 야간 레이스로 도입하여 대회전부터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CJ슈퍼레이스 4전은 한여름 무더위를 피해 자동차 스피드 축제를 즐기려는 가족 관람객들의 높은 기대와 호응 속에서 마쳤다.


슈퍼 6000클래스 우승을 차지한 CJ레이싱팀의 김의수 선수는 “레이싱 차량과 함께 금호타이어의 뛰어난 주행 성능이 우승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는 5월 5일 1전을 시작으로 11월까지 6개월 간 총 7라운드에 걸쳐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과 태백 레이싱 파크에서 펼쳐진다.

김장현 금호타이어 중앙연구소 부장은 “국내 최초로 열린 야간 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해 기쁘게 생각하며, 타이어 경쟁에서 국내외 기업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한 것은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한편 프랑스 르망 24, 벨기에 SPA 24, 미국 데이토나 24 등의 해외의 유명 내구 레이스들도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 경기까지 열고 있어, 여름철 피서객들의 인파로 자동차 레이스의 열기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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