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2012년 총 5000대 판매 목표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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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2012년 총 5000대 판매 목표 잡아
  • 관리자
  • 승인 2011.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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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코리아는 2011년 한해 동안 ‘뉴 크라이슬러’를 앞세워 공격적인 신차 발표와 전국 세일즈·서비스 네트워크 확대, 마케팅 활동을 쳘치며 2010년에 비해 커다란 판매 성장을 보였다. 2011년 1월부터 11월까지 총 3,068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27.5% 성장한 판매 성과를 보였으며, 2010년 총 판매량 2,638대를 이미 지난 10월에 넘어섰다. 특히 11월까지 지프 브랜드 누적 판매량은 총 1,825대로 BMW에 이어 수입 SUV 2위를 기록했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이어 신규 모델 소개와 이색적인 마케팅 활동들을 펼쳐 2012년 총 5,000대의 크라이슬러·지프 모델들을 판매하겠다는 계획이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2012년에 기존 모델들의 다양한 가격대, 새로운 파워트레인, 고성능 SRT, 터보 디젤 모델 등 새로운 트림을 추가해 더욱 넓은 소비자 층에게 어필해 나갈 계획이다.

2012년을 여는 첫 달에는 신형 300C의 가솔린 모델과 터보 디젤 모델을 공식 출시하며 포문을 연다. 이를 시작으로 1분기에는 지프 그랜드 체로키 오버랜드의 디젤 모델을, 2분기에는 기존 랭글러 라인업에 가격 접근성이 좋은 4도어 랭글러 사하라와 2도어 랭글러 스포츠를 출시하며, 전륜 구동 소형 SUV인 컴패스를 출시한다.

또한, 3분기에는 고성능 브랜드 SRT(Street and Racing Technology) 버전의 300C SRT8와 그랜드 체로키 SRT8, 그리고 그랜드 체로키 중 최고급 사양인 오버랜드 서밋(Summit)을 이어서 소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피아트와의 파트너십으로 개선된 크라이슬러·지프 모델들을 주 고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전국 시승행사 캠페인, 오프로드 드라이빙의 진수를 느껴볼 수 있는 지프 캠프 등 독특한 체험 마케팅을 개최할 예정이며, 페이스북를 통한 SNS 마케팅, 이색 광고 캠페인, PPL 등 보다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 활동으로 크라이슬러·지프 브랜드의 저변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그렉 필립스 사장은 “2012년에는 다양한 가격대의 신차 출시로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면서 수입차는 물론 국산 프리미엄 차종과의 직접 경쟁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자신의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다양한 크라이슬러·지프 차량을 편하게 경험할 수 있게 하는데 역점을 둘 것이다.”고 말하며, “크라이슬러 코리아 한국시장 진출 20주년을 맞는 2012년은 한국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미국 브랜드로서 확고히 자리매김 하는 원년으로 삼고,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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