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설의 드라이버 만남 초청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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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설의 드라이버 만남 초청 행사 진행
  • 모토야편집부
  • 승인 2018.08.2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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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27 (사진3)현대차, N 브랜드 매니아 위한 전설의 드라이버와의 만남 초청 행사 진행-1.jpg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투어링카 대회 'WTCR(World TouringCar Cup)'에서 활약하고 있는 프로 드라이버 가브리엘 타퀴니(Gabriele Tarquini)선수의 내한을 기념해 고성능 N 브랜드 및 모터스포츠 팬들을 대상으로 팬미팅과 타퀴니 선수와함께 하는 택시 드라이빙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20년 경력의 베테랑 드라이버 가브리엘 타퀴니 선수는 현대차의 서킷 경주차i30 N TCR로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WTCR(World Touring CarCup)'에 참가하고 있으며, 지난 25일 개막한 TCR 코리아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i30 N TCR로 2018 WTCR에 출전하고 있는 타퀴니 선수는 이번 시즌총 6경기 18라운드 중4번의 우승을 차지해 현재 팀 및 드라이버 순위 모두 1위를 기록하면서 독보적인 기량을선보이고 있다. 또한 현대차의 'i30 N TCR' 개발과정부터 테스트 드라이버로 활동했으며, 차량의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등 전반적인 개발에도 참여한 바 있다.

가브리엘 타퀴니 선수는 F3000, F1,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 등 폭넓은 모터스포츠 활동을 통해 커리어를 쌓아왔으며, 1994년영국 투어링카 챔피언십(BTCC)과 2003년 유럽 투어링카챔피언십(ETCC) 종합 우승에 이어 2009년에는 투어링카레이스의 최고봉으로 불리는 WTCC(World Touring Car Championship) 세계 챔피언에올라 모터스포츠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현대차는 그런 세계정상급 드라이버와 직접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국내 첫 N 브랜드 모델인 벨로스터 N 구매 고객과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제공하고자이번 초청 행사를 마련했다.

현대차는 8월 23일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벨로스터 N 구매 고객과 모터스포츠 팬 약30명을 초청한 가운데 가브리엘 타퀴니 선수의 팬미팅을 진행했으며, 현대차의 커스터머 레이싱도전, 경주차 기술력과 성능, 모터스포츠의 세계 등에 대해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5일과 26일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TCR 코리아 개막전에 벨로스터 N 고객과 모터스포츠 팬 50여 명을 초청해 패독 입장권을 제공하고, 이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3명에게는 가브리엘 타퀴니 선수가 직접운전하는 벨로스터 N과 i30 N TCR에 동승할 수 있는 '택시 드라이빙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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