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스마트 전기차 니로 EV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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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스마트 전기차 니로 EV 공개
  • 모토야편집부
  • 승인 2018.06.0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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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기아차 2018 부산 국제모터쇼 참가_니로EV-1.JPG

기아자동차는 7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막한  ‘2018 부산 국제모터쇼(이하 부산모터쇼)’에서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겨냥해 기아차의 모든역량을 집중해 개발한 최초의 SUV형 전기차 니로 EV를공개됐다.

‘뛰어난 실용성을 갖춘 고성능 스마트 전기차’를 목표로 개발된니로 EV는 최소 380km 이상의 1회 충전 주행거리, 미래지향적이면서 독창적인 내∙외장 디자인, 여유로운 실내공간, 넉넉한 트렁크 용량, 첨단 안전/편의사양 등 국산 소형SUV최고 수준의 상품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니로 EV의외관은 정해진 모양을 반복 배치해 만드는 기하학적 파라매트릭 패턴을 적용한 바디칼라 일체형 라디에이터 그릴, 인테이크그릴, 화살촉 모양의 주간전조등, 변경된 차량 측면 하단부사이드실 디자인 등을 신규 적용해 전기차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이번 부산모터쇼를 통해 공개되는 내장 디자인의 경우, 넉넉한 공간에 모던 & 하이테크의 감성을 더해 실용성과 세련미를 강조했다. 콘솔부레이아웃을 차별화함으로써 심플한 이미지를 연출했고 스마트폰 무선충전과 같은 IT 기기 사용편의성, 수납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또한 기아차 최초로 ‘다이얼타입 변속 노브(SBW)’를채택해 사용성과 조작성을 향상시켰으며 콘솔 및 SBW에 6가지칼라의 무드조명을 적용해 감각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아울러 EV 특화 콘텐츠 전용 7인치 클러스터를 통해운전자가 주행 및 에너지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도어트림 가니쉬, 에어밴트, 각종 스티치에 블랙 하이그로시-블루패턴 조합의 니로 EV 전용 신규 칼라팩을 적용했다.

니로 EV는 전장 4,375mm, 전폭 1,805mm, 전고 1,570mm, 축거 2,700mm로 기존 니로보다 커진 차체 크기를기반,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 기존 니로 제원: 전장 4,355mm, 전폭1,805mm, 전고 1,545mm, 축거 2,700mm/ 루프랙 포함)

니로 EV는 안전성 확보를 위해 첨단 공법 및 다양한 주행안전 기술들이 적용됐다. 핫 스탬핑 공법 및 차체 골격 연결구조 강화를 통한 고강성 바디, 고전압배터리 보호 골격 구조, 측면 충돌 시 차체 변형 방지 연결구조 등을 통해 니로 EV는 기본 충돌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전방 충돌방지 보조, 전방충돌 경고, 차로 이탈방지 보조, 차로 이탈 경고, 차로 유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 보조 등을 포함하는 ‘드라이브 와이즈’가 적용됐으며 운전석 무릎에어백을 포함한 7에어백 시스템, 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 등의 안전사양이 적용됐다.

  

한편 회생 제동 단계를 설정할 수 있는 ‘패들 쉬프트’, 고성능에어컨 필터를 통해 공기 청정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클러스터 이오나이저’ 등의 편의사양도 적용됐다.

배터리의 경우 1회 충전에 380km 이상( 자체 인증 수치)주행이 가능한64kWh 배터리, 또는 1회 충전에 240km(※ 자체 인증 수치) 이상 주행이 가능한 39.2kWh 배터리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수 있게 해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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